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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권 대표 야간관광 도시 된다

2024.02.06(화) 10:43:5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이 조성될 제민천 일대.

▲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이 조성될 제민천 일대.



원도심 일대 다양한 콘텐츠 확충
24억 원 투입해 2027년까지 개발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공산성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도시야경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질 전망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관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22년 2곳, 2023년 5곳 등 7곳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최종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지원받게 될 12억 원의 국비에 지방비 12억 원을 추가해 총 24억 원을 투입, 야간관광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는 하숙 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연계,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문화재 야행, 밤마실 야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 

이를 위해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상가번영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야간일자리 창출,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소비지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존 야간관광 자원들을 적극 연계하고 활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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