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322억원 투자 - 1 190棟의 불량주택개량 등 3개분야 전년도보다 45억원 늘어 -
충청남도가 자연과 주거환경이 조화된 자연 친화적인 농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전년도 보다 45억원(16%)이 늘어난 322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올해에 추진되는 사업은 크게 3개 분야로 분야별 사업량과 사업비는 ▲1 190棟의 불량주택개량사업에 238억원 ▲29개 마을 정비사업에 83억 4천만원 ▲300동의 빈집정비사업에 9천만원 등이다.
지원대상 및 기준을 사업별로 보면 ▲불량주택개량사업은 읍·면지역(도시계획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과 洞지역(도시계획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불량주택소유자로 도로의 가시권지역에 위치한 지역 등의 주민 중 희망자 농어민후계자 등에게 20평 기준으로 棟당 2천만원까지 융자되며 연리 5.5%로 5년거치 15년 상환이다.
▲마을정비사업은 하수처리시설과 기반시설 정비사업비로 마을당 평균 2억8천7백만원이 융자되며 인근지역에 대한 농림부 등 다른 부처 유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공익상 현저히 유해하거나 주변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빈집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전년도에도 277억원을 투자하여 1 130동의 불량 주택을 개량하고 17개 마을을 정비하며 670동의 빈집을 철거하는 농어촌 주거환경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충남도는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고 지역 특성을 살려 실효성 있고 소득원이 연계되는 생산적인 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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