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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 26

충남도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22일부터 820일까지 총 7,908명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즐겼다고 26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20251월부터 20269월까지 대대적인 홍예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패밀리파크 구역 내에 마련했다.

 

이 곳은 워터풀라운지(1390)에 난파선 모양의 배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워터미끄럼틀, 트램펄린 놀이대, 워터터널 등 다양한 체험형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300여명의 방문객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용객들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시설이 다양해 좋았다”,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홍예공원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휴식·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이용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해 홍예공원이 도민들이 즐겨 찾는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2026.08. 26

충남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남혁신도시를 광역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홍성·예산군 부군수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개발방향 설정 및 정주여건개선 사업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해 기존 9917355.37(300만평) 규모의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를 추가로 최대 6611570.25(200만평)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공기관 이전 규모에 따른 단계별 개발방향과 도시 성장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내포신도시는 공공기관 및 주거·상업·업무용지 등의 가용부지가 제한적인 상황으로, 공공기관 이전 규모에 맞춰 다양한 확장 계획을 검토하고, 단계별 개발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교육·문화·체육·복지·생활환경 등 6대 분야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해 공공기관 종사자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지 못한 만큼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충분한 부지와 정주여건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결과는 내년 5월 발표할 예정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충남혁신도시를 공공기관이 집적된 충남의 광역거점도시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개발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2026.08. 26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충남혁신도시에 새로운 선도(앵커) 기능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차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연관 기관을 추가 배치하는 방식으로는 후발주자인 충남혁신도시의 차별성과 특수성을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존 혁신도시는 1차 이전 당시 대형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연관 기관이 함께 이전하면서 지역별 특화 기능을 형성했다.

 

대표적으로 광주·전남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기관이 집적되면서 에너지산업이라는 뚜렷한 기능적 기반을 갖췄다. 2차 이전에서도 기존 기관과 연계한 추가 배치가 가능한 여건을 갖춘 셈이다.

 

반면 충남은 세종시 건설에 따라 20051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고, 2020년 뒤늦게 혁신도시로 지정됐다. 그럼에도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어 현재까지 이전한 수도권 공공기관은 단 한 곳도 없다.

 

충남에 선도(앵커)기관이 없는 것은 지역의 산업적 기반이나 경쟁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1차 이전에서 공공기관을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도와 지역사회의 설명이다.

 

따라서 2차 이전에서는 기존 선도(앵커)기관과의 연계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을 고려해 새로운 기능군을 형성하고 이를 이끌 핵심 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충남이 제시하는 대표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충남에는 전국 화력발전소 60기 가운데 28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21기가 추가 폐지될 예정이다. 더불어 철강·석유화학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도 밀집해 있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할 공공기능과의 연계성이 높다.

 

이에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련 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를 충남혁신도시의 새로운 특화 기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가 2차 이전 과정에서 각 혁신도시의 출발 여건을 고려한 배치 원칙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가 명확하다.

 

충남혁신도시는 지정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실적은 여전히 ‘0’이다. 이번 2차 이전에서도 핵심 기관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혁신도시의 외형만 갖춘 채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인 기능이 부재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1차 이전에서 제외된 만큼 기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능군을 확대하는 다른 혁신도시와 출발선이 다르다“2차 이전에서는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충남의 산업·정책 여건과 부합하는 새로운 기능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기관 배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만큼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의 기능을 보강하는 동시에,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혁신도시에는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

 

이를 통해 뒤늦게 출발한 충남혁신도시가 실질적인 기능과 성장동력을 갖춘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6-08-26
2026.08. 18

충남도가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기후에너지환경 기능군을 핵심 분야로 내세우고 ,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를 넘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핵심 산업 저탄소 전환에 필요한 정책·연구·지원 기능을 충남에 집적, 국가 에너지 전환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의 기후에너지환경 기능군 중점 유치 전략은 국내 최대 에너지 생산 거점이자 에너지 다소비 산업 밀집지인 동시에, 국가 에너지 전환에 맞춰 석탄화력발전소 21기 추가 폐지 예정인 점을 감안해 마련했다.

에너지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 지원 관련 전문 기관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발전소와 철강, 석유화학 산업단지 등 실제 에너지 전환 수요가 발생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와 정책 등을 지원, 기업의 친환경 공정 전환과 사업화를 뒷받침하고, 지역 주력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유치 대상 기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기후환경 분야 10개 기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전환 분야 5개 기관 등으로, 목표로 잡은 50개 기관의 30%다.

이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연구개발 사업 기획·평가 전문 기관으로, 도내 발전 시설과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결합하면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또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이전하면, 기업의 탄소 배출량 관리와 환경 설비 개선, 녹색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개별 기관 분산 배치가 아닌, 기술 개발·평가·실증·인증·보급을 담당하는 기관을 하나의 기능군으로 묶어 이전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시행도 기후에너지환경 기능군 중점 유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CBAM 대상 품목을 유럽에 수출하는 기업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산정·검증하고 이에 따른 탄소 비용도 부담해야 하는데, 철강과 석유화학 등 수출형 제조업이 밀집한 충남에서는 유럽연합의 규제가 지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탄소배출량 산정과 공정 개선, 저탄소 기술 도입을 지원할 전문 기관이 충남에 집적되면 개별 기업의 규제 대응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지원 모델도 다른 고탄소 산업 지역에도 확산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 기능군 충남 집적은 특정 지역에 기관을 배치하는 차원을 넘어 국가 주력 산업의 탄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박수현 지사는 지난달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김정호 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와 함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국가 에너지 공급을 책임져온 지역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국가기간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이 가장 시급한 곳”이라며 “기후에너지환경 기능군을 중점 유치해 연구와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국가 탄소중립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와 함께 세종시 건설로 1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빠지고, 2020년 뒤늦게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전무한 점을 감안, 기후에너지환경 기능군의 ‘보상형 이전’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충남연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건설로 충남은 인구 13만 7,000명 감소와 면적 437.6㎢ 축소 등 이른바 ‘한 팔을 떼주는’ 피해를 입었으며, 2012∼2017년 6년간 경제적 손실도 25조 2,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08-18
2026.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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