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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에서 내려본 내포의 아름다운 풍경

충남 홍성

2014.08.12(화) 20:06:31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모든 도시마다 그 도시를 대표하는 산이 있기 마련이다.

홍성에도 홍성을 대표하는 산이 있는데
아주 옛날부터 홍성의 주산(主山)이었던 백월산이다.

400미터가 조금 안되는 높이지만,
홍성, 내포신도시, 멀리 예산, 보령, 안면도까지 보인다.

더 나아가 가야산, 오서산, 봉수산 주변 산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홍성의 주산인 만큼 홍성 시내를 조망하기에 딱이다.

그래서 홍성의 모습을 담고 싶거나,
안면도로 넘어가는 일몰을 담기 위해서 백월산을 오른다.

해가 막 뜨려고 하는 시간에 백월산을 서둘러 올랐다.
멀리 봉수산에서 해가 뜨더니 내포 전체를 태양빛을 물들였다.





용봉산과 내포신도시 방향

 



아침이라서 그런지 산과 산 사이사이마다 안개가 자욱하다.
멀리보이는 아파트 같은 건물이 바로 청운대 기숙사이다.

 

홍성시내,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산이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이다.
 



구름삿갓을 쓰고 있는 오서산
내포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서해안의 등대라고 불리는 산이다.

 



멀리 보이는 남연군이 잠들어 있는 가야산

 

백월산 정상
 

이른 아침에 백월산을 운동삼아 오르는 아저씨를 배경으로
 


 

내포신도시
수많은 아파트가 건설중에 있다. 매일매일 풍경이 변화하는 도시

 

동쪽에서 해가 뜨면서 내포전체를 태양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백월산에 올라 내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다.

상쾌한 마음을 안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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