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일출명소 흑성산 전망대 겨울 아침 풍경
2020.01.29(수) 22:25:39그여자(smallb1@naver.com)
천안의 일출 명소 흑성산,
흑성산 정상에 위치한 KBS중계소와 흑성산성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하고 정상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산입니다. 특히 가을에 가을빛으로 물든 독립기념관과 운해, 일출을 사진에 담기 위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정상 주차장에 사진 담기 좋은 녹색명소 전망대도 두 곳이나 설치되어 있죠.
독립기념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흑성산 전망대는 정상 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산행을 해야 하지만, 정상에서 완만한 능선을 걷는 길이라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주차장 도착하기 전 100여m 지점에 등산 이정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정상에는 전망대 이정표가 없습니다. 정상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도 있지만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위험하니 정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0m 정도 내려가 전망대 이정표를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흐리다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운동 삼아 올랐는데 운 좋게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드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독립기념관 정면은 아쉽게 구름이 가득했지만 좌측 산그리메를 붉게 물들이며 힘찬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 흑성산은 매년 겨울 정상까지 이어지는 임도가 얼어붙어 차량으로 오르기가 불가능했는데, 올 겨울은 이상 기온에 정상까지 결빙 구간이 없어 차량으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운해가 자주 발생하는 가을과 달리 조금 앙상하고 메마른 풍경이지만 겨울에 독립기념관과 일출각이 딱 맞아떨어져 일출 사진 담기는 더 좋습니다. 하얗게 눈이라도 내리면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데, 올해는 아무리 기다려도 눈이 내리지 않는군요.
눈이 오는 날은 정상까지 차량 이동이 불가능하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 이어지는 등산코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등산로는 대부분 2km 내외이며, 등산 시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40분~1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동쪽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 제대로 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흑성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언제나 감동 가득합니다. 이런 풍경은 이곳 흑성산 전망대에서만 볼 수 있으니 더 특별하게 다가오죠.
조금은 황량한 겨울 들판에 하얀 눈이 가득하다는 상상을 하며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사진을 담으며 한참을 기다리니 구름 위로 태양이 떠오릅니다. 1월 29일 현재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과 일출각이 거의 일직선이 되는군요. 맑고 쨍한 날 조금 일찍 오르면 독립기념관의 멋진 야경과 여명, 일출을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망대는 난간과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천안의 일출 명소 흑성산의 특별한 아침 풍경을 눈으로 감상하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으니 아직 흑성산의 아침 풍경을 보지 못한 분들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흑성산 정상에 위치한 KBS중계소와 흑성산성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하고 정상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산입니다. 특히 가을에 가을빛으로 물든 독립기념관과 운해, 일출을 사진에 담기 위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정상 주차장에 사진 담기 좋은 녹색명소 전망대도 두 곳이나 설치되어 있죠.
독립기념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흑성산 전망대는 정상 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산행을 해야 하지만, 정상에서 완만한 능선을 걷는 길이라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주차장 도착하기 전 100여m 지점에 등산 이정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정상에는 전망대 이정표가 없습니다. 정상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도 있지만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위험하니 정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0m 정도 내려가 전망대 이정표를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흐리다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운동 삼아 올랐는데 운 좋게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드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독립기념관 정면은 아쉽게 구름이 가득했지만 좌측 산그리메를 붉게 물들이며 힘찬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 흑성산은 매년 겨울 정상까지 이어지는 임도가 얼어붙어 차량으로 오르기가 불가능했는데, 올 겨울은 이상 기온에 정상까지 결빙 구간이 없어 차량으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운해가 자주 발생하는 가을과 달리 조금 앙상하고 메마른 풍경이지만 겨울에 독립기념관과 일출각이 딱 맞아떨어져 일출 사진 담기는 더 좋습니다. 하얗게 눈이라도 내리면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데, 올해는 아무리 기다려도 눈이 내리지 않는군요.
눈이 오는 날은 정상까지 차량 이동이 불가능하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 이어지는 등산코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등산로는 대부분 2km 내외이며, 등산 시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40분~1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동쪽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 제대로 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흑성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언제나 감동 가득합니다. 이런 풍경은 이곳 흑성산 전망대에서만 볼 수 있으니 더 특별하게 다가오죠.
조금은 황량한 겨울 들판에 하얀 눈이 가득하다는 상상을 하며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사진을 담으며 한참을 기다리니 구름 위로 태양이 떠오릅니다. 1월 29일 현재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과 일출각이 거의 일직선이 되는군요. 맑고 쨍한 날 조금 일찍 오르면 독립기념관의 멋진 야경과 여명, 일출을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망대는 난간과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천안의 일출 명소 흑성산의 특별한 아침 풍경을 눈으로 감상하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으니 아직 흑성산의 아침 풍경을 보지 못한 분들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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