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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내

도민참여숲 나무소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다양한 나무와 식재 정보를 소개 합니다.

환영목 ‘반송’

환영목 ‘반송’

환영목 ‘반송’

  • 반송은 장수와 건강을 상징하는 소나무로, 둥근 수형이 소반을 닮아 '반송'이라 불립니다. 1997년부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에 뿌리를 내린 뒤 수목원의 사계절을 지키며 오랜 시간 사람들의 기억과 정서 속에 함께해온 소중한 나무입니다. 2025년 금강수목원이 폐원되면서 이 나무는 홍예공원으로 옮겨 심어졌고 '환영목'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수목원에서 보낸 오랜 세월만큼 깊고 든든한 품으로, 환영목은 홍예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 - 수종: 소나무(Pinus densiflora f. umbraculifera)
    - 수령 약 60년(2025년 기준)

장인목 ‘백송’

장인목 ‘백송’

장인목 ‘백송’

  • 백송은 사계절 푸르름을 지키는 나무로, 나무껍질에 비늘조각처럼 흰 얼룩무늬가 있는 ‘하얀 소나무’입니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전통창호제작 기능보유자 故 조찬형 선생은 오랜 세월 전통 창호와 목가구 제작, 경복궁 강녕전·교태전 복원, 수덕사 대웅전 창호 보수 등 다양한 문화재 복원에 힘써왔습니다. 이 백송은 故 조찬형 선생이 곁에 두고 아꼈던 나무로 하얀 껍질 속에 깃든 장인의 곧은 정신을 이어받아, 2025년 홍예공원에 옮겨와 뿌리를 내렸습니다. 사람과 자연을 잇는 상징으로서, 장인목은 홍예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깊은 울림을 전하며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수종: 소나무(Pinus bungeana)

동행목 ‘산수유’

동행목 ‘산수유’

동행목 ‘산수유’

  • 산수유는 이른 봄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을 피워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나무입니다. 붉은 열매를 맺는 ‘수유(茱萸)’에 산에서 자란다는 뜻이 더해져 산수유라 불립니다. 이곳에 심은 산수유는 충남 당진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가 정성껏 키운 두 그루 중 하나입니다. 두 분은 떠나신 뒤에도 그 사랑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하는 뜻을 담고 계셨습니다. 이에 자녀가 기부하여 2025년 홍예공원에 옮겨 심었습니다. 홍성과 예산을 하나로 아우르는 홍예공원의 의미를 담아 한 그루는 홍성에, 다른 한 그루는 예산에 심어 한평생을 나란히 함께한 사랑의 의미로 이 동행목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 수종: 산수유(Cornus officinalis)

불사목 ‘느티나무’

불사목 ‘느티나무’

불사목 ‘느티나무’

  • 느티나무는 긴 수명과 굳건한 생명력으로 장수와 번영을 상징하며, 그늘을 드리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이자 안식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곳에 심은 느티나무는 2023년 충남 홍성군 서부면 산불로 5만여 그루의 묘묙이 소실되는 가운데서도 살아남은 나무들로 홍성군산림조합의 기증을 받아 10주를 2025년 홍예공원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처럼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불사목이 인생의 가파른 고개를 넘고 있는 이들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직면한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수종: 느티나무(Zelkova serrata)

금강의 향 ‘모과나무’

금강의 향 ‘모과나무’

금강의 향 ‘모과나무’

  • 가을에 향기로운 노란 열매가 매력적인 나무로, 나무에 달린 노란 참외라는 뜻에서 모과라 불립니다. 깊어지는 모과의 향처럼 세월 속에서 완성되는 삶의 여유와 성숙을 의미합니다.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에서 많은 사랑을 받던 이 모과나무는 2025년 금강수목원 폐원 이후 홍예공원으로 옮겨 심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금강에서 머물던 향기와 기억을 품은 채, 홍예공원에서 그 의미를 이어갑니다. 추억과 그윽한 향기, 여유를 듬뿍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 수종: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s)

충남 아산시 '형제송'

충남 아산시 '형제송'

충남 아산시 '형제송'

  •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다 전사한 형제의 넋이 소나무가 되어 돌아왔다는 아산시 해암리의 전설에서 유래한 나무입니다. 무덤가에 나란히 자라난 두 그루의 소나무를 사람들은 ‘형제송’이라 부르며 형제의 충절과 우애를 기려 왔습니다.
    - 위치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 원목(형제송) : 수령 약 600년
    - 후계목 : 2010년생
    - 출전 : 『온양·아산 마을사』 제2권(2001)

충남 금산군 '돌배나무'

충남 금산군 '돌배나무'

충남 금산군 '돌배나무'

  • 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노르니골(이티재)에는 오래된 야생 돌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옛날 약 400년 전에는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이치전투가 벌어지면서 대부분의 돌배나무가 불에 타거나 훼손되어 사라졌습니다. 그 가운데 단 한 그루만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전해집니다. 돌배나무 설화는 봄에 꽃이 많이 피고 열매가 풍성하면 그해 풍년, 꽃이 적게 피거나 열매가 잘 맺히지 않으면 흉년으로 농사의 길흉을 점치는 농경 민속 신앙과 결합되어 전해옵니다.
     - 위치 : 충청남도 금산군 묵산리 422
     - 원목(돌배나무) : 수령 약 400년 추정
     - 후계목 : 2010년생
     - 출전 : 『디지털금산문화대전』

충남 홍성군 '오동나무'

충남 홍성군 '오동나무'

충남 홍성군 '오동나무'

  • 성삼문 오동나무는 조선 전기 사육신 중 한 명인 성삼문(成三問)이 과거에 급제하자 그의 부친 성승이 이를 기뻐하며 주택 마당의 오동나무에 북을 매달아 쳤다고 합니다. 이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성삼문 오동나무'라 부르면 학문적 성취와 가문의 경사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겼습니다.
     - 위치 : 충청남도 홍성군 성삼문 유허지 일대
     - 원목(형제송) : 수령 미상
     - 후계목 : 2010년생
     - 출전 : 우암 송시열 『송자대전』

충남 공주시 신촌마을 '느티나무'

충남 공주시 신촌마을 '느티나무'

충남 공주시 신촌마을 '느티나무'

  • 조선 개국 무렵, 고려 왕족이 신촌마을에 은거하며 두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수백 년 동안 자란 두 나무는 하나의 거목으로 이어졌고, 마을의 안녕과 공동체의 역사를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특히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나무가 울었다는 전설은 이 느티나무를 단순한 노거수가 아닌, 시대의 아픔과 변화를 함께한 살아 있는 역사로 기억됩니다. 두 그루가 합쳐진 연리 형태의 거목으로 전해집니다. 
    -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신촌마을
    - 원목(느티나무) : 수령 약 600년 추정
    - 후계목 : 2010년생

정이품송 자목

정이품송 자목

정이품송 자목

  • 충북 보은군에서 2013년 9월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천연기념물 제103호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종자를 채취, 발아시켜 키어온 정이품속 자목(子木)입니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2022년 10월 3일 정이품송 자목임을 인증받은 2022-54, 2022-64호 입니다.
     - 후계목 201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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