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프레드 펜츠 독일 헤센주 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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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9-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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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는 15일 홍성군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프레드 펜츠(Manfred Pentz) 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장관을 비롯한 헤센주 경제사절단과 간담회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프로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을 때 문화공연단이 공연을 펼쳐 2000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 공연단 교류뿐만 아니라 상공회의소, 기업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헤센주 대표단을 초청,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 제안했다.
펜츠 장관은 “내년 헤센주 대표단 꾸려 충남 방문을 추진하겠다”라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