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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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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힘쎈충남 역량 결집 다짐

도·시군 제8회 지방정부회의 개최…건축비전 실현 및 태안원예박람회 성공 등 협력 강화

  • 작성일
    2025-07-09 14:15
  •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김태흠 지사, 정부예산 123000억 확보 및 투자유치 45조 등 목표 달성 할 것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도정현안 논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충남 공공건축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 토의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 협약 도지사-시장·군수 대화 등 순으로 진행했다.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3년 도는 매년 1조씩 국비를 늘려 올해 국비 11조 시대를 열었고, 투자유치는 356900억여 원을 달성했다서산공항, 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방치됐던 현안들도 해결하고 있고, 양수발전 등 굵직한 공모사업도 많이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1년은 도정의 동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며 지금까지 뿌려놓은 씨앗들이 확실하게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핵심 목표인 내년도 정부예산 123000억원 확보 및 투자유치 45조원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안사업들은 정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베이벨리 메가시티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로드맵에 따라 성과를 내고,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균형발전과 저출생 대책 등 5대 도정 핵심과제들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진 안건 보고에서는 김광현(서울대 명예교수) 도 총괄건축가가 충남 공공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 발표한 미래 100년 건축비전실현을 위한 대변혁 방안을 내놨다.

     

    그는 주요 후속계획으로 건축전담부서 권한강화 민간 전문가 제도 적극 활용 저탄소친환경 목재건축 빈집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토론에서 건축 명소 하면 충남이 떠오르도록 공공건축부터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는데 앞장 서 달라건물을 아름답게 새로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던 빈집이나 빈건축물을 어떻게 관리·정비할 것인지도 잘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두 번째 안건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박람회 홍보 및 관람 협조 전국 단위 또는 국제적 성격의 주요 행사 유치 및 주관 시 태안군에서 개최하는 방안 우선 검토 박람회와 연계한 시군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 박람회장 내 시군 홍보관 운영 등이다.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통해 태안뿐만 아니라 도내 원예농가 및 원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290일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를 통해 꽃과 원예하면 태안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장·군수와의 대화에서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상황 도내 스마트팜 추진상황 내년도 정부예산 부처반영 및 기재부 심의 집중대응 등 도정현안과 시군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5월 여론조사 결과 54.5%의 시도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도민 공감대 확산과 중앙권한이양 등 올해 안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팜은 내년 상반기까지 공공형 130만평, 자립형 123만평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는 전체의 62.5%에 해당하는 159만평을 착공하고, 49.4%125만평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해서는 부처안에 담기지 못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키고, 반영된 사업도 심의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는 시장·군수님들이 고민하고 있는 지역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데,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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