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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정문화유산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扶餘鴻山上川里磨崖佛立像)

Rock-carved standing buddha statue in Sangcheon-ri, Ho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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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수량/면적 1
  • 지정(등록)일 1992-12-08
  • 소 재 지 도로명 부재
  • 시 대 고려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개인(양준모)
  • 관리자(관리단체) 부여군청

문화유산정보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태봉산 정상의 북쪽 산중턱 암벽에 조각한 마애불이다. 이 불상은 전체높이 6m로 한면을 택하여 조각하였는데 앞쪽이 10˚정도 기울어져 있다.
민머리이며 그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커다랗게 솟아 있다. 둥글 넓적한 얼굴에 눈은 가늘게 감았고 입술은 두터우며 귀는 길게 늘어졌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있는데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왼쪽 어깨에 걸친 옷자락에는 나비모양으로 묶은 띠매듭이 있어 매우 독특하다. 몸체에 비하여 얼굴이 크고 우람한 모습이며, 왼손은 손바닥이 보이도록 가슴에 두었다.
민간 신앙의 대상이었던 듯한 이 불상은 부여지방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것이다.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