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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남양면 명예면장 이·취임식

전기용 배영상사 대표 취임…김종근 이임

2022.07.11(월) 08:59:53관리자(leedy@cynews.co.kr)

“타지에 살지만 한 달에 5번 이상 남양면을 찾을 정도로 고향에 애정이 많다.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10년 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종근 명예면장님의 고향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면민화합과 마을 행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으로 보답하고 면민을 잘 섬기겠다.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임을 다하겠다.”
제4대 남양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는 전기용 배영상사 대표(사진 오른쪽)가 이와 같이 다짐했다.
전기용 대표는 남양면 대봉리 출신으로 남양면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명예면장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애향심을 갖춘 인물이다. 또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지역 노인들을 부모님처럼 공경하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주민 추천으로 제4대 명예면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더해 생활체육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활동을 위해 후원·공헌함은 물론 동영중 15회 동창회장으로 후배를 아끼고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임식은 지난 7일 남양면사무소에서 열렸으며 김종근 전 명예면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근 전 명예면장(사진 왼쪽)에게는 면내 기관단체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 “떠나는 자리를 함께해주신 남양면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10년 동안 명예면장직을 맡으면서 마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시는 분들을 보며 어른을 공경하며 마을 공동체가 유지되는 것이 보기 좋았다. 단합하는 자리에 함께하며 면민여러분들께 작은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이임 후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임하는 김종근(성호기공 대표이사) 전 명예면장은 남양면 온직1리 쇠편 출신으로 1973년 동영중학교(7회)를 졸업한 뒤 서울로 유학길에 올라 1976년 수도공업고등학교를 나왔다. 현재 산업용 자동화 장비 설계·제작 기업인 성호기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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