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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치매안심마을 청양군 목면 대평1리 선정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 앞장

2022.07.11(월) 09:22:18관리자(leedy@cynews.co.kr)



목면 대평1리(이장 배상옥)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2022 치매안심마을에 선정, 지난 8일 현판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가 지역 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선도마을이다.
2019년 대치면 주정1리(제1호)를 시작으로 2020년 정산면 와촌리(제2호), 2021년 화성면 기덕리(제3호)까지 총 4개 마을에서 치매예방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목면 대평1리는 의료원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지역주민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교실 운영 △만60세 이상 지역주민 전수 방문 치매검진 △치매노인 실종예방 지문사전 등록(청양경찰서 연계) △가정환경 수정사업 △치매환자 등록 관리 등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제공된다.
또 △무료 치매조기검진 △인지 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실종예방 인식표, 지문사전등록 등)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가족 지원 △치매쉼터운영 등도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 군수 인사, 축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지속적인 치매안심마을 추진으로 자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 걱정 없는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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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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