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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은행카펫과 인생샷을 : 보령 청라 은행마을

2018.11.07(수) 12:22:22킴보(kimvo97@naver.com)

가을에 꼭 가봐야하는 곳 어디를 꼽으시나요?  저는 보령 청라은행마을을 가을명소로 사람들이게 이야기합니다. 지난해부터 찾기 시작한곳 이제는 가을이 되서 가보지 않으면 아쉬운곳이 되었답니다. 이곳은 수령이 100년이 넘은 은행나무 30여그루를 포함해 1000여 그룸의 은행나무가 있는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마을이기도 합니다.




마을 전체에 은행나무가 있어 어딜 가더라도 은행나무를 볼수 있지만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곳은  마을 가운데 있는 한 카페와 신경섭 가옥입니다. 카페는 넓은 정원에 큰 은행나무가 식재되어있고 한켠에는 이마을에서 생산하는 은행을 판매하고 있어 은행마을도 구경하고 은행을 구매할수 있어 좋답니다.





카페이기에 정원에는 벤치에 해먹을 설치해두어 이곳 저곳 인생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인위적으로 조성한 마을이 아니라 농가 소득을 위해 심은 은행나무가 이제는 가을철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은행나무가 빨리 물들었는데요, 이곳의 은행잎도 벌써 제법 떨어져 지붕위로 소복히 쌓이고 땅에도 떨어져 황금 카펫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은행잎은 이렇게 떨어져 황금 카펫을 만들어줄때 또 한번 아름다운것같습니다.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날 은행나무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그리고 햇살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오늘처럼 흐리고 미세먼지로 가득한 날에는 자주 꺼내보고 싶은 사진입니다.





테이블과 의자에도 은행잎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저 의자에 앉아 따뜻한 차한잔 마시면 더 좋겠죠?





카페의 지붕 위에도 은행잎이 가득 쌓여 노란 지붕을 만들어줍니다.





이런 멋진 풍경 앞에서 사진을 안찍을수 없겠죠? 이날은 노란 은행잎과 함께 사진을 찍을거라 특별히 빨간 치마를 입고 갔는데, 딱 포인트가 되면서 2018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네요. 은행나무와 함께할때는 밝은색상의 의상 추천드립니다.


 

이제는 잠깐 신경섭 가옥으로 넘어가볼까요?  이곳에는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도 있고 오래된 고택의 기와담장과 은행나무가 잘 어우러져서 가을이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고 지난해 축제기간에 찾았을때는 혼자 사진을 남길수 없을만큼 사람이 많았지만 올해는  평일 낮시간 찾았더니 운이 좋게 이곳에서 혼자 사진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곳이 많아 몸도 마음도 바빠지는데요, 이곳만은 꼭 봐야한다라며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보령 청라 은행마을로 황금빛 카펫과 함께 인생샷 찍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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