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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과 빛의 축제, 그리고 향연

2018 태안세계튤립축제의 현장속으로

2018.05.04(금) 15:40:37Dearly80(dearly80@hanmail.net)

2018년도 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 꽃의 계절, 봄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침 태안에서 2018 태안세계튤립축제가 개최되어 다녀왔습니다.
태안 꽃지 해수욕장 인근 플라워파크에서 운영되고 있는 축제는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기분도 좋고 날도 좋아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본격적인 구경을 위해 코리아 플라워파크로 입장합니다.



들어서자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튤립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오색 찬란한 튤립들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꽃길을 따라 걷다보니 꽃을 가지고 만든 웃는 얼굴이 보입니다.
주변의 아이들을 그 형상을 보고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들을 보니 동화 속 세상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식도 먹고 꽃 내음 맡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바다에 온 김에 일몰을 보고자 해변 근처로 갔습니다.
가는길에 한울광장 조형물이 일몰에 비치는 모습이 신비롭게 보여서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해변으로 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서서히 떨어지는 해를 보니 일출을 보는 것과 다른 차분함이 들었습니다.





일몰을 보고 다시 이동해 빛의 축제를 즐겼습니다.
튤립축제와 빛의 축제가 같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 바라보는 빛의 축제는 낮의 꽃 축제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두움 속에 밝게 빛나는 빛들은 조용하고 신비로웠습니다.





한울광장의 조형물은 태안의 희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붉은 색이 희망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걸었는데도 피곤할 줄 몰랐습니다.
눈이 즐겁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모두가 바쁘지만 가끔은 휴식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마침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이 있습니다.

날 좋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바람쐬러 튤립축제에 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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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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