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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꽃의 대명사는 연꽃인 것 같다. 연꽃의 명소이자 연꽃 향기가 잔잔히 퍼지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는 여름 꽃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백련, 홍련의 연꽃과, 황금연, 빅토리아연, 수련, 어리연 등 많은 연꽃들이 수줍은 듯이 꽃방울을 터트려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주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주말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오기전에 이른 새벽에 궁남지에 도착하여 연꽃도 감상하고 사진도 촬영할려고 서동공원에 도착해보니 벌써 연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진촬영에 마음이 빼앗겨 있었다.


 

▲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는 2015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지정되었다.
주최 : 충남 부여군 / 주관 : 부여문화원
기간 : 2015. 7. 10 ~ 7. 19
장소 : 부여서동공원(궁남지)


 

궁남지에 도착하며는 형형색색으로 엄청나게 많은 연의 활짝 핀 모습으로 궁남지 주변에 가득 심어져 있는데 연은 수련과로서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연못 등지에 심어 관상식물로서 식용 및 약재로 많이 자라고 있는 수생식물이다.


 

▲ 황포돗배와 포룡정이 어울리는 궁남지

황포돗배와 포룡정이 잘 어울리는 궁남지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백제시대의 연못으로 사적 제135호이다.
궁남지는 현재 연못 주변에는 별궁(別宮)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우물과 몇 개의 초석이 남아 있고, 연못 안에는 정자와 목조다리가 있다.


 

연꽃 애(愛) 빠진 출사 모습들~~
우리나라 연꽃단지 중에서 궁남지 만큼 연꽃을 구경하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없다.


 

사진작가들의 열정 만큼이나 빨간 홍련에는 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홍련은 수련과 여러해살이 풀로서 50Cm 수심에서 잘 자라며 뿌리에서 화경(꽃자루)이 나오고 화경 끝에서 꽃눈이 나와 7~8월경에 빨강꽃이 핀다.


 

▲ 궁남지 연꽃

대한민국 으뜸 연꽃 출사지인 궁남지는 이른 새벽이라 관광객은 거의 없고 사진작가들이 열정이 넘치고 있었다.

 

연은 다년생식물로 전국 각지의 연못 등에 분포되어 있고, 7~8월에 연한 홍색, 백색, 노랑색 등의 꽃이 핀다.


 

연꽃 보다 더 아름다운 여성분들도 열정이 대단하다. 궁남지 연꽃은 다양한 종류와 크기가 다른 연꽃들이 만개를 해서 발걸음을 걸을 때 마다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아 시간가는 줄 모르게 구경도 하고, 즐겁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연꽃들이 크고 작은 연못에 나누어 심어져 있는데 이곳은 새하얀 연꽃들이 만개를 해서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고 흙밭에서 피어난 희망의 꽃 같다.


 

 

사진작가들 못지 않은 셀카와 스마폰 열정


 

좋은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연꽃에 대한 열정 만큼은 누구못지 않게 대단하다.


 

▲ 사랑이 싹트는 궁남지

사랑이 싹트는 궁남지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느낌이 연출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의 별궁 연못으로 긴 수로를 통해 물을 끌여들여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에 섬을 만들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와 함께 활짝 핀 연꽃을 만날 수 있는 궁남지는  연꽃 재배지로서 연꽃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연인과 가족끼리 나들이로 최고이다.


 

▲ 황금련

황금련은 수련과 여러해살이 풀로서 수심 50cm에서 잘자라며 뿌리에서 화경(꽃가루)이 나오고, 화경 끝에서 꽃눈이 나와 7~8월 경에 노랑꽃이 핀다.


 

 

궁남지 가는 길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73-1
궁남지 전화 : 041) 830-2921(부여군청 문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