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 해도 벚꽃이 피었다고 벚꽃놀이를 다닌 것 같은데
어느새 벚꽃이 모두 져버렸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담기 위해 홍성의 벚꽃명소인 충령사를 방문했다.
살살 부는 가벼운 바람에도 벚꽃잎이 사방으로 흐날린다.
떨어지는 순간까지 화려함을 잃지 않는 벚꽃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인가보다.
충령사가 조성될 때 심어진 것으로 보여지는 벚꽃나무 수십그루가 충령사를 감싸고 있다.
뒷산인 남산과 어울러져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벚꽃잎 카페트
나무에 붙어 있을때 흰색으로 보이는 막상 떨어지니 꽃잎을 보니 분홍색이다.
가볍게 일렁이는 바람에도 우수수 떨어져 버리는 벚꽃잎
그렇게 떨어지는 벚꽃잎을 보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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