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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가 내리던 청양 장곡사

2014.04.21(월) 12:11:17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대전 동학사와 더불어 충남에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 있다.

청양읍내를 조금 지나 칠갑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청양 장곡사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는데 멀리서 봐도 벚꽃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양 장곡사까지 수킬로미터의 길 양옆을 가득 채운 벚꽃나무로 인해
꽃터널이 끝없이 이어진다.

장곡사로 들어가는 길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이기도 하다.

여름에 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터널로 인해
시원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람에 여름폭우마냥 떨어진던 벚꽃




청양 장곡사 들어가는 길에 길게 이어진 벚꽃터널





도로 양옆에 심어진 아름드리 벚꽃나무로 인해 벚꽃터널이 만들어져 있다.

 

 



지나가는 버스에 휘날리던 벚꽃잎들

이 아름다운 광경은 할머니도 소녀감성으로 돌아가게 만들어버린다.
 



 

주변 논에 떨어진 수많은 벚꽃



벚꽃길을 아주 천천히 지나가던 경운기




주변에 논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여름폭우처럼 떨어지던 벚꽃잎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벚꽃잎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한없이 아름다웠던 장곡사 벚꽃길
올해는 벌써 벚꽃이 끝났지만,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내년에는 멀리 벚꽃구경 가시지 말고 가까운 청양 장곡사에 놀려가보세요
우리 충남에도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곳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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