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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이 담긴 정성, 빛깔도 고아라

2013 양촌곶감 축제

2013.12.09(월) 15:34:34계룡산(ccy6645@hanmail.net)

2013 양촌곶감 축제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막되었습니다.
 
양촌곶감은 풍부한 일조량,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환경에서 자연 건조되어 쫀득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논산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이 되었습니다.
 
겨울 날씨인데도 포근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주차하기까지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각자 정성껏 만들어 온 곶감 판매장에는 아낌없이 건네는 시식용 곶감을 맛보며 넉넉한 인심도 함께 느꼈습니다.
 
주무대에서는 곶감 가요제, 평양예술단 공연, 해군군악대공연,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감깍기, 곶감씨 멀리뱉기, 감 길게 깍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양촌곶감 홍보관 및 곶감음식 전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관광객에게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축제였습니다.
 
행사장을 거슬러 양촌 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 입구부터 논둑, 밭둑, 집 근처에도 감나무 천지였습니다.
군데 군데 곶감 건조대와 추녀밑에도 정성껏 다듬은 곳감이 주렁주렁 발갛게 매달려 있었습니다.
 
지금은 감도 따고 낙엽도 져서 앙상한 가지로 볼품없이 서 있지만 봄이되면 새싹이 돋고, 여름에는 시원한 농부의 그늘이 되고, 가을이면 탐스럽고 빨간 감이 주렁주렁 열려 간식거리와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효자나무가 되겠지요.
 
그래서 감나무는 농촌에서 가장 사랑받는 나무가 되었나 봅니다.
 
 

   축제장을 알리는 에드벌룬


친절한 경찰관 마스코트

▲ 친절한 경찰관 마스코트


감까기 체험

▲ 감까기 체험


곶감씨 멀리 뱉기

▲ 곶감씨 멀리 뱉기


행사장 전경

▲ 행사장 전경
 

행사장 전경

▲ 행사장 전경
 

정성이 가듣 담긴 양촌곶감

▲ 정성이 가듣 담긴 양촌곶감
 

양촌곶감 판매장과 관광객

▲ 양촌곶감 판매장과 관광객
 

맛있는 양촌곶감을 시식해 보고

▲ 맛있는 양촌곶감을 시식해 보고
 

아가들도 냠냠...

▲ 아가들도 냠냠...


양촌마을 곶감 건조대에 고감이 주렁주렁.

▲ 양촌마을 곶감 건조대에 고감이 주렁주렁.
 

처마밑에도 주렁주렁.

▲ 처마밑에도 주렁주렁.
 

발갛고 맛있게 건조되고 있습니다.

▲ 발갛고 맛있게 건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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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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