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충남 문화대축전 셋째날
2013.06.02(일) 23:33:30계룡산(ccy6645@hanmail.net)
오늘도 주무대에서는 계룡시의 신도안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신도안 퓨전 뮤지컬 공연, 32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의 특별공연, 보령시의 연극 ‘도미부인’ 공연, 계룡시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공연마당에서는 32사단 장병들의 의장대 시범과 특공무술 시범으로 많은 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청양군의 정산동화제(충남 무형문화재 제9호, 1989년 지정)시연과 폐막 식전공연 홍성군의 결성농요(충남 무형문화재 제20호, 1996년 지정) 시연이 흥겨운 풍물소리와 함께 관중과 함께하는 화합의 마당였습니다.
뒤풀이로 음식과 술을 함께 나누는 정겨운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폐막공연으로는 해미뮤지컬 갈라쇼가 열렸습니다.
단원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함께 등장한 배우 박해미씨의 모습에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향이 대전이래요. 남편은 공주고요. 과연 고향이 충청도라 친근감이 느껴진건 아마 저만의 감정은 아닐겁니다. 한참을 관중석에 앉아서 갈라쇼를 지켜보다 차례가 되어 무대에 오르는 모습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아무튼 3일간 취재하면서 저한테도 대 행운였습니다. 모자에 싸인도 받고 집사람과 셋이서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번 새충남 문화대축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오래 오래 기억되길 소망하면서 저와 가족들에게도 좋은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충청남도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창작뮤지컬'신도안'
▲ 창작뮤지컬'신도안'
▲ 신도안퓨전팝스오케스트라
▲ 32사단 특별공연
▲ 32사단 의장대시범
▲ 32사단 특공무술 시범
▲ 도미부인 연극(보령시)
▲ 전통무용(계룡시)
▲ 어린이 합창(계룡시)
▲ 정산동화제 시연(청양군)
▲ 결성농요(홍성군)
▲ 원수와 명휘
▲ 박해미 갈라쇼
▲ 관객과 함께하는 박해미.
▲ 관객과 함께하는 박해미.
▲ 나무와 은행을 이용해 목걸이 만들기체험(논산)
▲ 탈만들기 체험(부여)
▲ 도자기체험(예산)
▲ 별자리 찾기와 별모양접기체험(서산)
▲ 수차도 돌려보고...(태안)
▲ 기념사진도 찍고,
▲ 3일간 촬영에 몰두하시는 카메라감독님의 멋진 모습도 보고,
▲ 분수대 물기둥의 무지개를 보며 미래의 무지개 꿈도 그려봅니다.
▲ 푸짐한 경품 , 충청의 인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