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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은 밤이 좋아

태안 네이처월드의 빛 축제는 황홀해요

2023.03.06(월) 15:30:19해송이송희(shreer@naver.com)

태안 밤의 명소 네이처월드,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번지 일원에서 연중 무휴로 빛 축제를 여는 네이처월드에서는 충남지역 최초의 화려한 조명, '바다 내음 한 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바다와 꽃으로 각인된 태안의 이미지를 LED 불빛을 이용한 역동적인 모습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처월드 빛 축제는 매일 18:00~22:30에 관람할 수가 있는데요. 계절별로 조금씩 다르니 링크된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www.ffestival.co.kr/page/sub1_2)

입장료는 1월 21일 부로 성인 1만 원, 경로·중증 장애인·국가 유공자·군인 등 9천 원으로 
다소 인상이 되었답니다. 빛 축제장은 일몰 후 점등하며 우천 시에는 점등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초입에서부터 아름다운 LED의 빛으로 조성된 조형물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태안 마검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1년 365일 쉼 없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태안 꽃 축제는 태풍과 가뭄으로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궁여지책으로 시작된 빛 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축제는 활기를 띠게 됐다. 특히 2014년 빛 축제는 입 소문으로 관람객이 몰려 추운 주말에도 하루 2~3천 여 명의 관람객이 네이처월드를 찾았다. 이에 힘입어 2015년부터 "꽃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매일 쉬지 않고 개장하고 있다. 네이처월드에서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에서는 600만 구의 LED 전구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테마가 있는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빛의 터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수많은 LED 전구가 터널을 장식하고, 여러 색의 예쁜 공 모양의 조형물이 천장을 장식하고 있어서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큼지막한 봉황 한 쌍이 마주 보고 있는 모습도 관람객의 시선을 끕니다.


연못 주변을 밝힌 LED조명은 화려함 그 자체인데 수면에 반영까지 비치니 가히 환상적입니다.


이건 마치 바닥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예쁘네요.


호수 주변의 풍경은 보는 위치에 따라 계속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오색 실로 수를 놓은 것 같아요. LED 조명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른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섬세한 아름다움은 보면 볼수록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마치 붓과 물감으로 그린 듯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 같습니다.


예쁘다, 아름답다는 말 외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오른쪽 부분은 오색 실로 수를 놓은 카펫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 그림을 그리는데 LED 전구가 몇 개나 들어갔을까?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입니다.


빛축제장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오다 출구 부근에서서 만난 풍경, 그냥 갈 수는 없어서 한 컷 더...

태안의 명소 네이처월드 마검포 빛 축제장에서는 일년 365일 무휴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돌아보면 좋을 것 같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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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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