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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6주년을 맞는 광복절에 의미있는 장소 독립기념관

2021.08.18(수) 15:29:58Dearly80(dearly80@hanmail.net)

2021년은 일제치하에서 독립을 한지 76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선조들의 피와 열정으로 독립을 한지 벌써 76주년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독립군 홍범도 대장님의 유해도 고국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해입니다.
2021년 8월 15일 광복절은 여러모로 뜻 깊은 의미가 있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광복절은 뜻깊은 곳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마음에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독립기념관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보이는 독립기념관의 상징인 겨레의 탑이 보입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겨레의 탑의 웅장함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광복절 연휴를 맞아 독립기념관을 찾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찾은 것 같습니다.
가족단위, 특히 아이들이 정말 많네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자주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에 아이들이 많이 온 것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기념관의 핫풀레이스인 태극기마당에 들렀습니다. 오늘 바라보는 태극기의 모습은 여느 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지모를 차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겨레의집에 들어서기 전에 발열체크를 꼼꼼히 하고 들어섭니다.





홍보관에는 첨음 와본 것 같네요.
독립기념관 개관일이 1987년 8월 15일 이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같은 날에 개관했네요.





기념관의 1전시관부터 6전시관까지 순서대로 돌아봤습니다.
방문객이 많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좀 있었네요. 
전시관의 순서는 일제강점기부터 독립운동, 독립의 날까지 연대기 순으로 전시관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 보면 당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6전시관이 아주 좋았습니다. 일제로부터 독립을 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노력했던 독립투사들의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쪽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세 분의 동상이 있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가 저 당시에 살았다면 나도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차마 그러겠다는 확신을 못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특별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전날 뉴스에서 관련 소식이 나와서 들렀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공동운동에 관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공동의 적인 일제에 대항하기 위한 한국과 중국의 연합 독립운동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만큼 중국도 일제에 대한 저항이 심했네요. 일제의 만행은 정말 심했습니다.



광복절에라도 꼭 오고 싶었던 독립기념관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이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의해서라는 것을 잊고 사는데
이 날만큼이라도 그것을 다시 상기하고 싶었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을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역사는 잊지 않고 간직해야 하는 것이 남겨진 후손들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국기인 태극기와 국화인 무궁화를 오늘 만큼은 가슴 속에 새기고 싶은 날입니다.
광복 76주년 광복절에 의미 있는 곳인 독립기념관에서 차분한 휴가를 보낸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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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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