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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봉수산수목원에서 뿌듯한 여행을 즐기다

2021.05.27(목) 16:15:19눈곶(borisim3@naver.com)

집안에 행사가 있어 모처럼 우리집을 방문한 동생네 식구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인적이 드물면서 풍광이 좋아 산책하기도 즐겁고,
조카가 좋아할 만한 것들이 있는 곳을 가보자 해서 함께 찾은 곳이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10-16에 위치한 "봉수산수목원" 이었답니다.





주차를 하고 수목원 입구에 있는 수목원 구름다리를 건너 바로 수목원으로 들어갔지요.



제일 먼저 예당호와 봉수산의 경관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높이 22m, 총길이 220m의 하늘데크길에 올라 신록이 푸르는 봉수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심호흡을 크게 해 보았습니다.





멀리 황새 조형물을 바짝 당겨 담아보았답니다.



곤충생태관 뒤 1만㎡ 부지 내 3천㎡ 규모의 유아 숲 체험원에 들러 조카가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게 했지요.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전시면적 388.69㎡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우리 주변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컨텐츠와 곤충 실물 6종을,  2층에는 곤충과 관련된 영상 및 놀이 콘텐츠를 구축한 <곤충생태관> 벽에 붙어있는 사슴벌레 조형물은 실물과 너무나 똑같아서 깜짝 놀랬지요.
 


수석 전시 체험관까지 꼼꼼하게 두루 돌아보았지요.



무리지어 피어 아름다운 작약의 알싸한 꽃향기에 취해도 보고요.



장미원에 들러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을 찾아보며 이름을 불러주기도 하면서
고혹한 향기로움을 만끽했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동화속 금도끼 은도끼 산신령도 보이네요.



멀리 보이는 예당호를 줌으로 담아놓고 보니 바로 눈앞에서 바라보듯 푸르른 아름다움에 눈이 시원해졌답니다.^^
 
봉수산수목원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마주하며 향기에 취하고,
최근에 개관한 곤충생태관과 하늘데크길에서 바라보이는 예산군의 랜드마크인 예당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서 좋았지요.
두루두루 볼 것도 느낄 것도 많은 수목원을 거닐며 절로 힐링이 되어서인지
함께 간 동생네 식구들도 좋아라 해서 뿌듯한 여행지였답니다.~^^

참고로 봉수산수목원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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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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