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찬란하고 웅장한 공산성의 겨울

성곽길에서 보는 금강의 절경

2021.01.20(수) 20:45:14황윤호(ghh5657@naver.com)

백제의 역사가 깃든 성 공산성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적 제12호로 지정된 공주 공산성(公山城)은 충청남도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성으로, 해발 고도는 110m로 그렇게 많이 높지는 않은 성이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산책이 가능할 만큼 힘들지 않아 다니기 편했습니다.

공산성의 유래는 강 건너 북쪽에서 보면 마치 한자의 귀인 공자와 같다 하여 공산이라 이름하였다고 유래되어 있습니다. 공산성은 원래 백제 때는 토성이었는데, 조선시대에 돌로 다시 쌓아 석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이 공산성을 담은 사진들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공산성에 올라가기전에 아래에서 찍은 공산성의 금서루와 성곽의 모습입니다.날이 맑을 때 가서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들고 야간에도 개장할시엔 빛이 드는모습도 아름답다고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공산성의 입구 장면을 사계절로 볼시엔 그 각각의 느낌을 잘 살릴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공산성에 올라가기 전, 아래에서 찍은 공산성의 금서루와 성곽의 모습입니다. 날이 맑을 때 가서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들고 야간 개장시 빛이 드는 모습 역시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공산성 입구의 모습을 계절마다 볼 수 있다면 그 각각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금서루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에서의 배경사진 날이 놓아서 시원해보이면서 역광의 빛을 살려내어 성벽과 배경의 조화로움을 살려낼수 있었습니다.
▲금서루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에서의 배경사진
 
날이 좋아서 시원해 보이면서 역광의 빛을 살려내어 성벽과 배경의 조화로움을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공산성 성곽길에 오르기전에 금서루를 배경으로 한 컷
▲공산성 성곽길에 오르기 전에 금서루를 배경으로 한 컷
 
공산성의 성곽길을 오르다보면 볼 수 있는 광복루 팔작지붕의 찬란함
▲공산성의 성곽길을 오르다 볼 수 있는 광복루 팔작지붕의 찬란함
 
광복루는 공산성 안에서 군사가 주둔하던 중군영의 문이었으나 광복 이후 해방을 기리는 의미에서 광복루라 불리게 되었다 합니다.
 
올라가서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먼저 온 방문객들이 이 있어 올라가는 건 포기하고 아래에서 돌탑과 바위 등을 배경으로 찍어 봤습니다.

금강과 미르섬 1
▲겨울 금강과 미르섬 1
 
성곽길을 오르다보면 볼 수 있는 겨울 금강과 미르섬 2
▲겨울 금강과 미르섬
 
미르섬도 아직 겨울이라 공사와 보수 공사 중이었는데요, 봄철이 되면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하겠지요. 나중에 한 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산성 성곽길의 깃발
 
깃발의 색은 백제를 상징하는 황색으로 동서남북 각 방향에 따라 깃발의 그림과 색이 다르다고 합니다. 동쪽은 청룡(청색), 서쪽은 백호(백색), 남쪽은 주작(적색), 북쪽은 현무(흑색)으로 위 사진은 현무이므로 제가 북쪽에 위치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산성 유적발굴지 벌판에서 한 컷
 

▲동행 1

공산성 유적발굴지를 지나 금서루로 가는 길에서 촬영한 노부부의 뒷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성곽길에 올라 보게 된 커플의 동행
 
겨울이라 꽃 핀 모습은 보기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겨울 느낌이 잘 살아 있던 공주 공산성의 모습이었습니다.
방문시 꼭 코로나19 수칙을 잘 지키시고 좋은 사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