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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의 설경

2020.02.25(화) 08:50:32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개심사는 '마음을 여는 절'이라는 뜻.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창건하여 개원사라고 불리었다가 충숙왕 1350년에 중창하고 개심사라 하였다 한다.

개심사는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 자락에 위치한 충남의 4대사찰 중 하나로 보물 제143호 대웅전과 문화재인 명부전과 심검당이 있으며, 문화재뿐만 아니라 봄에는 왕벚꽃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서산 겨울여행의 세 번째로 들르게 된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개심사, 눈길을 밟으며 개심사의 설경에 취해 한 컷 한 컷 담아보았다.
 

 

 

 

 
지붕 처마밑으로 맺힌 수염고드름이 더욱 겨울산사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었다.
 







 
사찰 주변의 눈이 그려준 하얀 풍경을 담으면서 화려하게 펼쳐질 봄의 왕벚꽃을 기대해 본다.

서산목장에서 용비지, 그리고 개심사까지 한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왔다. 몸은 힘들었지만 시리도록 아름다운 새하얀 세상에 취한 참으로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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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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