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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찾은 장다리물떼새

2014.04.16(수) 09:12:42서산시청(public99@korea.kr)

대표적 여름철새로 불리는 ‘장다리물떼새’ 한 마리가 9일 서산 천수만 일원 해미천 하류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 대표적 여름철새로 불리는 ‘장다리물떼새’ 한 마리가 9일 서산 천수만 일원 해미천 하류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희귀철새인 장다리물떼새가 9일 서산 천수만 일원 해미천 하류지역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장다리물떼새는 동남아와 대만 등에서 겨울을 난 후, 번식지인 중국과 러시아를 오갈 때 우리나라에 들르는 ‘나그네새’로 알려졌다.

1997년 천수만에서 처음으로 번식이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주로 5월~6월경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면서 대표적인 여름철새로 불리고 있다.

천수만에서는 매년 20~30여 마리가 관찰되곤 한다.

올해는 이상고온현상으로 장다리물떼새가 일찍 천수만을 찾은 것 같다는 것이 서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산시는 천수만을 찾는 철새 중 겨울철새인 가창오리와 여름철새인 장다리물떼새를 시를 상징하는 '시조(市鳥)'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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