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4째주 주간뉴스
2013.09.27(금) 17:51:02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주간뉴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충남도내에는 공주 마곡사와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처럼 소나무 숲과 연계한 명품 숲길이 많은데요. 이번 주말에는 마음에 드는 한 곳을 선택하셔서, 깊어가는 가을의 품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 주간 주요 CNi 뉴습니다.
- 삽교호 일대 수질, 본격 관리 시작
충남도가 삽교호일대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물 관리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민간 각 분야의 NGO와 학계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물 관리 정책협의회는 삽교호 수질 개선 방안 논의와 함께 충남도 지하수관리계획, 수자원종합계획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습니다.
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부터 삽교호 유역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는 등 체계적으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충남도, 공공비축용 벼 7만 톤 매입
충남도가 식량위기에 대비한 정부의 공공비축용으로 23일부터 벼 7만 톤을 매입합니다.
이번 매입은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물벼 형태로 2만7000톤을, 다음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건조 벼 형태로 4만3000톤을 매입하게 됩니다.
매입금은 8월 쌀값기준 90%상당을 우선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중에 정산합니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건조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1포대 당 5만 5000원입니다.
이번 공공비축용 벼 매입품종은 해당 시군별 공공비축미 품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3개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3도에서 15도로 건조된 벼만 가능합니다.
- 도내 식품 가공업체에 ‘맞춤 컨설팅’
도내 소규모 식품가공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산관리와 경영마케팅 등 꼭 필요한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식품가공업체에 식품기술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지식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품질 및 생산관리, 해썹, 위생 법규, 건축과 시공 유통, 마케팅 등 5개 분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분야별 식품전문가들은 농업인 식품가공업체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했습니다.
육범수 / ‘ㅇ’ 농원 대표
유통분야에 도움을 받았는데요. 현재 고정적인 거래처가 있기는 하지만 판매쪽 분야를 조금 더 넓히고 확대하고자 하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도 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 식품가공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ST/ 이번 주 <마실가유 충남>시간에는 국화꽃을 재배하며,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4-H회원을 만나봤는데요. 벌써 9년차 영농인, 정종락씨에게 화훼산업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봅니다.
- ‘충남표’ 국화로 원예농업 이끈다
가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꽃! 향긋한 국환데요. 오늘은 이 국화꽃과 함께 묵묵히 충남도의 원예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영농인을 만나봅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원예농원. 4년차 영농인이자 충남도의 4-H회원인 정종락씨는 요즘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합니다.
정종락 / 153플라워 대표
지금 재배하고 있는 국화는 저희가 여름에 재배하는 하추국(스텐다드국화)로 국선이라고 합니다. 1년에 보통 두 번 재배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여름에 재배하는 꽃이고요. 최근에 LED등을 설치했는데 관행대비 10% 정도 전기세가 적게 들고 생육에도 좋아서 보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 국화들은 양재동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의 도매 꽃시장으로 판매되는데요. 많은 영농인들이 농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듯, 정종락씨 역시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정종락 / 153플라워 대표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소비가 둔화되고 화한 재활용 문제와 난방비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지금 국화기관에서 새로운 품종들을 개발하고 있고 현재 시범재배를 하고 있는데 개발하고 있는 품종들이 상당히 괜찮게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미래는 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서는 도 내 원예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경쟁력있는 새로운 품종의 국화를 개발하고, 원예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도 진행합니다. 조금 힘든 시기, 그래도 그가 웃을 수 있는 이유겠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충남의 대들보 4-H회원! 더 많은 농가들이 이 국화꽃처럼 활짝 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우리 국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ST/ 충남도의 행정혁신이 곳곳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행정혁신 대표 사업 중 하나인 <물 통합관리를 통한 융·복합 행정>이 안전행정부의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된 것인데요. 각종 물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 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 주요 CNi 뉴습니다.
- 삽교호 일대 수질, 본격 관리 시작
충남도가 삽교호일대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물 관리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민간 각 분야의 NGO와 학계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물 관리 정책협의회는 삽교호 수질 개선 방안 논의와 함께 충남도 지하수관리계획, 수자원종합계획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습니다.
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부터 삽교호 유역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는 등 체계적으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충남도, 공공비축용 벼 7만 톤 매입
충남도가 식량위기에 대비한 정부의 공공비축용으로 23일부터 벼 7만 톤을 매입합니다.
이번 매입은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물벼 형태로 2만7000톤을, 다음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건조 벼 형태로 4만3000톤을 매입하게 됩니다.
매입금은 8월 쌀값기준 90%상당을 우선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중에 정산합니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건조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1포대 당 5만 5000원입니다.
이번 공공비축용 벼 매입품종은 해당 시군별 공공비축미 품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3개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3도에서 15도로 건조된 벼만 가능합니다.
- 도내 식품 가공업체에 ‘맞춤 컨설팅’
도내 소규모 식품가공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산관리와 경영마케팅 등 꼭 필요한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식품가공업체에 식품기술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지식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품질 및 생산관리, 해썹, 위생 법규, 건축과 시공 유통, 마케팅 등 5개 분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분야별 식품전문가들은 농업인 식품가공업체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했습니다.
육범수 / ‘ㅇ’ 농원 대표
유통분야에 도움을 받았는데요. 현재 고정적인 거래처가 있기는 하지만 판매쪽 분야를 조금 더 넓히고 확대하고자 하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도 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 식품가공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ST/ 이번 주 <마실가유 충남>시간에는 국화꽃을 재배하며,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4-H회원을 만나봤는데요. 벌써 9년차 영농인, 정종락씨에게 화훼산업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봅니다.
- ‘충남표’ 국화로 원예농업 이끈다
가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꽃! 향긋한 국환데요. 오늘은 이 국화꽃과 함께 묵묵히 충남도의 원예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영농인을 만나봅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원예농원. 4년차 영농인이자 충남도의 4-H회원인 정종락씨는 요즘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합니다.
정종락 / 153플라워 대표
지금 재배하고 있는 국화는 저희가 여름에 재배하는 하추국(스텐다드국화)로 국선이라고 합니다. 1년에 보통 두 번 재배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여름에 재배하는 꽃이고요. 최근에 LED등을 설치했는데 관행대비 10% 정도 전기세가 적게 들고 생육에도 좋아서 보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 국화들은 양재동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의 도매 꽃시장으로 판매되는데요. 많은 영농인들이 농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듯, 정종락씨 역시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정종락 / 153플라워 대표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소비가 둔화되고 화한 재활용 문제와 난방비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지금 국화기관에서 새로운 품종들을 개발하고 있고 현재 시범재배를 하고 있는데 개발하고 있는 품종들이 상당히 괜찮게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미래는 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서는 도 내 원예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경쟁력있는 새로운 품종의 국화를 개발하고, 원예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도 진행합니다. 조금 힘든 시기, 그래도 그가 웃을 수 있는 이유겠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충남의 대들보 4-H회원! 더 많은 농가들이 이 국화꽃처럼 활짝 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우리 국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ST/ 충남도의 행정혁신이 곳곳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행정혁신 대표 사업 중 하나인 <물 통합관리를 통한 융·복합 행정>이 안전행정부의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된 것인데요. 각종 물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 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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