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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표’ 국화로 원예농업 이끈다

2013.09.26(목) 16:34:53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가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꽃! 향긋한 국환데요. 오늘은 이 국화꽃과 함께 묵묵히 충남도의 원예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영농인을 만나봅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원예농원. 9년차 영농인이자 충남도의 4-H회원인 정종락씨는 요즘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합니다.

정종락 / 153플라워하우스 대표
지금 재배하고 있는 국화는 저희가 여름에 재배하는 하추국(스텐다드국화)로 국선이라고 합니다 1년에 보통 두 번 재배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여름에 재배하는 꽃이고요
최근에 LED등을 설치했는데 관행대비 10% 정도 전기세가 적게 들고 생육에도 좋아서 보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 국화들은 양재동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의 도매 꽃시장으로 판매되는데요. 많은 영농인들이 농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듯, 정종락씨 역시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정종락 / 153플라워하우스 대표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소비가 둔화되고 화한 재활용 문제와 난방비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지금 국화기관에서 새로운 품종들을 개발하고 있고 현재 시범재배를 하고 있는데 개발하고 있는 품종들이 상당히 괜찮게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미래는 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서는 도 내 원예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경쟁력있는 새로운 품종의 국화를 개발하고, 원예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도 진행합니다. 조금 힘든 시기, 그래도 그가 웃을 수 있는 이유겠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충남의 대들보 4-H회원! 더 많은 농가들이 이 국화꽃처럼 활짝 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우리 국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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