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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기능성작물에서 찾은 가족, 농촌의 미래

2013.08.13(화) 17:37:20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농작물에도 힐링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농작물이 새로운 고 부가가치 작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기능성작물을 통해 농촌에서 희망을 찾았다는 젊은 영농인을 만나봤습니다.

8월의 뜨거운 햇살아래,잘익은 아로니아밭이 펼쳐져있습니다. 그 사이로 아로니아 열매를 따고 있는 한 청년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구본형씹니다.

열매 상태가 어떤가요?
올해는 열매가 아주 튼실하게 자랐습니다

2년전 까지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가 돌연, 영농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역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농업의 비전과 사업성을 봤기 때문인데요. 현재 키우고 있는 작물은 아로니아와 삼채. 모두 기능성 작물로, 농촌의 새로운 블로오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구본형 / 'ㅅ'농원
부모님 시대에는 못배웠거나 먹고 살기 위한 농업을 했었는데 젊은층들이 앞으로 해야될 농업은 소비자가 찾는 농업, 힐링농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힐링농업으로 맞는 품목이 아로니아와 삼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본형씨는 충남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3농혁신대학과 4-H대학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리더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한국농어촌재단 주관, 충남도 4-H대표로 일본에도 다녀왔답니다.

구본형 / 'ㅅ'농원
19년 전부터 일본은 '6차 산업화'라고 해서 농민이 생산, 가공, 서비스 방안사업까지 할 수 있는 것을 6차 산업이라고 해요 농업에 생산도 하면서 생산물로 가공을 하고 가공을 해서 어떻게 파는지를 배워 왔습니다 우리나라 농업도 그런 쪽으로 접목을 많이 해서 변화를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많이 배워 왔습니다

충남도를 대표할 젊은 영농인! 앞으로도 구본형씨의 큰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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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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