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충남도가 농산물 시장개방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다음 달 초까지 287억원의 벼 경영안정 직불금을 지급합니다.

도내에 거주하며, 도내 소재 논에서 벼를 재배하는 10만 9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0.1ha부터 최고 5ha까지 1ha당 23만1000원을 지급하며 지원신청은 농가의 편의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쌀소득직불금을 등록, 신청한 것으로 대신합니다.

하지만 귀농을 했거나 작년부터 농사를 시작한 경우 등, 추가 또는 변경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시군의 읍, 면, 동사무소에서 별도로 신청하면 됩니다.

김시형 과장 / 충청남도 친환경농산과
우리 도가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는 경영안정 직불금을 1월 28일까지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에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금년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청풍명월 골드를 비롯해 충남도내에서 재배되는 쌀들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도의 다양한 지원과 농민들의 열정으로 올해에도 고품질 쌀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