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충남도가 2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 임금과 원자재 구입대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도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금 150억원을 특별 지원합니다.

일반기업 3억원, 수출 및 녹색인증기업 5억원 등도 경영안정자금을 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상환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최대 2억원까지 추가 지원합니다.

융자금리는 금융기관 별 여신 규정과 업체의 신용도, 담보 능력에 따라 차등 결정 되는데, 도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결정한 금리 중에서 2.0%의 이자를 지원하며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입니다.

한주철 공업사무관 / 충청남도 기업지원과
융자지원 희망업체는 7일부터 16일까지 각 시, 군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경제과에 신청하시면 되고 자세한 상황은 충남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코너를 참조하시고,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하나 은행을 비롯해 12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과 추석에 이미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융자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넘지 않은 기업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기업지원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