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CNI NEWS]2012년 12월 4째주 주간뉴스

2012.12.28(금) 21:20:02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 바로 서천군에 위치한 마량포구인데요. 이곳에서 2012년의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옷 두툼하게 챙겨 입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가는 해의 아쉬움도 달래고, 계사년 새해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12년 도내 산단 입주 기업 가동률은?

ST/ cni 주간 뉴스 첫번째 소식입니다. 2012년 충남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얼마나 될까요? 입주 기업수와 기업들의 가동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충남도내 산단 입주기업 가동률 97%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완화 규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충남도내 139개 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튼 기업체는 모두 1938개로 지난해 1853개보다 무려 85개 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7년 1121개, 2008년 1184개, 2009년 1329개, 2010년 1720개 업체와 비교하면 해마다 163개 업체가 도내 산업단지에 새롭게 입주한 것으로 전체 입주 기업 중에서 사업장 건축을 모두 마친 업체는 1561개이며, 정상 가동 중인 업체는 1513개로 96.9%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충남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은 도내 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함께 도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도내 산업단지는 국가산단 5개, 일반산단 45개, 도시첨단산단 1개, 농공단지 88개 등 모두 139곳으로, 분양률은 87.9%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기업유치와 산업입지의 수급전망을 고려하여 내년에는 천안과 공주, 보령, 아산 등 6개 시군의 10개 지구에 대규모 산업 용지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인데요.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에 있는 기업유치가 내년에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ST/ 다시 충남도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충남도청이 도청이사 환영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이들이 함께했는데요. 행복했던 잔치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드립니다.

-축하해요! 도청이사 환영 이벤트

충남도청의 각 실국별 이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지금,도청신청사와 홍성, 예산일원에서 내포 시대의 새로운 개막을 알리고 충남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도청이사 환영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사 환영 퍼레이드 후 신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신청사 입주 이벤트는 안희정 도지사와 도의회 부의장,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규모 풍물놀이와 집터 다지기 공연, 액운을 쫓아내는 액막이 행사 등의 순으로 펼쳐졌습니다.

‘도정의 밝은 미래 기원제’로 이름 붙인 전례행사에서는 천안흥타령풍물단의 사물놀이,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초헌례, 기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충남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도청이 내포신청사로 이전했음을 200만 도민에게 알릴 수 있었었던 도청이사 환영 이벤트! 충남도는 도청 이전과 함께 앞으로도 충남발전을 선도할 내포신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ST/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2012년의 끝자락에서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300여명의 도내 청소년들과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바로 전해드립니다.

-더 행복한 충남도를 위한 눈높이 소통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온양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2012 충남 청소년 미래 컨퍼런스'에서 충남을 이끌어갈 대들보인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자가 그룹 토의를 이끌어 가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슈검토와 아이디어 토론을 통한 미래 제안, 안 지사의 ‘리더십과 청소년의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 후 청소년과의 대화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안지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충남도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종합 대응 계획을 마련해 관리해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회의 시간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이슈 10대 정책을 선정, 충남도는 이날 선정된 10대 정책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미래세대와의 정책적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미래 컨퍼런스’ 행사의 토론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는데요. 안지사는 이날 앞으로 미래세대와 대화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T/ 한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2013년 자연유산 민속행사’충남 6건 선정
문화재청의‘2013년 자연유산 민속행사’지원 사업에 공주시의‘고마나루 웅진단 수신제’, 보령시의‘외연도 풍어당제’등 모두 6개 민속행사가 선정되어 1,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 2013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에서 충남 5개소 선정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에 충남도내 5곳이 선정됐습니다. 선정 지역은 보령ㆍ논산ㆍ당진시와 금산ㆍ태안군으로 공공시설 유휴 공간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합니다.

-‘도정을 빛낸 10개 사업’선정·발표
충남도가‘2012년 도정을 빛낸 10개 사업’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내포신청사 완공, 외자유치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최초 물류기지형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치운영, 충남 뉴 시아이(New CI)선포 등 입니다.

-‘도농상생복합단지’시범 사업 추진
은퇴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 귀촌을 위해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일터와 삶터, 쉼터가 융합된‘도농상생복합단지’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어촌으로의 인구 유입과 농어촌 일자리 창출 귀촌자와 마을 주민 간의 상생 협력 기반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T/ 다사다난했던 2012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떤 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얼마 남지 않는 2012년을 잘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있을텐데요. 특히 감사했던 분들에게 안부 연락 하는 것,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CNI 주간 뉴스 새해에는 더욱 빠르고 생생한 소식,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끝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2012년 송년사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2년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송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2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떻게들 보내셨는지요?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땀 흘려 오신 하루하루가 2012년을 마무리하는 충청남도의 가장 소중한 결실이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오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올한해 우리 충청남도에는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변화 속에 충청남도의 위상이 크게 도약하는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1월에 당진이 새로운 시가 되었고, 7월에는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충청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황해권 시대를 이끌며 충청남도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내포신도시 도청 이전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바로 이곳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출발을 하게 됩니다. 이에 발맞춰 충남의 새로운 얼굴인 CI도 바뀌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변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임기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은 이제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추진해 온 만큼 이제 하나씩 성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좋은 결실을 모아 도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 도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문화·복지정책도 주요과제로 삼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복지재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저출산 고령화 등 5개 분야를 융·복합한 복지보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역문화 산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습니다.

3대 혁신과제의 토대 위에서 지속 성장하는 경제, 잘 설계된 복지, 품격 높은 문화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 충만 충남’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충청남도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남은 한 해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큰 꿈, 새 희망으로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합시다. 감사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09-20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