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새벽녘~
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어민들인데요 거칠고 고된 바닷일이지만, 이들의 얼굴에 활기와 힘이 넘치는 이유~!
수산물 가격 상승과 어업 구조조정 등으로 예전보다 소득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충남도 내 1만 여 가구 가운데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어가는 총 293가구로, 전년 보다 약 세 배가 늘었는데요.

이 가운데 중 10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어가는 3.4%, 10가구로 나타났는데요.

그렇다면~ 억! 소리 나는 소득을 올리는 어가는 어디에 많이 있을까요?
142가구로 약 절반을 차지한 보령과 함께 서천, 태안 등 3개 시·군이 전체의 88.8%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어가의 소득 증가는 어민들의 굳은 의지와 함께 시설 현대화, 명품 수산물 육성 등 도의 다양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요.

올해 바다목장 조성, 인공어초 설치 등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80억원을 지원하는 충남도! 더 좋은 어업 환경에서 행복한~ 어가들이 계속~ 늘어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