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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 명품 임산물 생산

‘멘토’와 함께 명품 임산물 생산

2012.04.09(월) 02:57:54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ANN> 처음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들은 작물의 특이성 때문에 경작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는 멘토의 조언과 기술을 전수 받아 임산물을 좀 더 수월하게 생산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RE> 충남도는 밤과 표고, 산채 등 전략품목을 명품 임산물로 육성하기 위해‘작목별 멘토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작목별 멘토제는 재배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해 임산물 생산에 처음 참여하려는 농가와 연결하고, 기술지도와 상담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고사리, 취나물, 산마늘 등 8가지 작목의 멘토 21명을 선정해, 산채류 재배를 희망하는 166개 농가를 대상으로 멘토제 시범 운영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산림분야 3농혁신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채 재배를 통한 희망산촌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산채부터 멘토제를 우선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돈규 산림자원담당 / 충청남도 산림녹지과
이 제도가 정착이 되면 새롭게 임산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손쉽게 재배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재배초기에 경험부족으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2010년 말 기준 도내 주요임산물 생산 규모는 밤 2만9천9톤, 표고버섯 1천567톤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산채 또한 전국 생산량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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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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