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안녕하십니까. 2월 27일 수요일 CNI뉴스입니다. 어제는 갑자기 내린 눈비로 막바지 겨울 절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길이나 외출하시는 분들은 불편 하셨을 텐데요. 다음주까지 눈 소식이 몇 차례 더 있다고 합니다. 기상변화가 잦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뿐 아니라 우산이나 따뜻한 옷차림에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충청남도가 충남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청 이전 신도시의 랜드마크격인 충청남도 신청사 건축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5점과 우수작 5점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최우수작 및 우수작에 선장된 작품은 (주)희림건축사 사무소외 9개팀으로 서울대학교 최재필 심사위원장외 16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결과로 선정됐습니다. 충청남도가 작년 12월에 도 신청사 아이디어 공모를 마감한 결과 외국인 2 명과 건축관련 교수 4명을 포함한 총 22작품이 최종 응모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9개 지방어항에 총156억원을 조기 투입해 어항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특히, 도는 올 하반기 장고항과 녹도항의 기본시설이 완공돼 어선의 안전 수용 및 어획물 양육&&&#35;35;8228;유통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태안 통개항 등 5개항(간월도, 호도, 무창포, 마검포)은 년차별 장기계속공사로 추진키로 했으며, 나머지 채석포항, 난지도항은 사전환경성검토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조기 착공될 예정입니다. <한줄뉴스> 충청남도는 2008년도 자활지원계획 심의 등을 위해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금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위원장의 안건상정에 이어 2008년도 자활사업추진 방향, 및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뤄졌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박람회인 2008내나라여행박람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됩니다. 충청남도는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고 ‘공주·부여의 백제문화’를 비롯한 도내 각종 관광자원에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어려운 농촌마을에 소득 향상과 충남이 농촌관광의 선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업인, 교수, 공무원등 10명으로 구성된 농촌관광드림팀이 ‘충남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금년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생존 독립애국지사 중 한분인 정해안옹께서 2월 25일 오전 7시 15분경 향년 85세로 타계하셨습니다. 정해안 애국지사는 국난의 시기에 분연히 일어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쳤던 충남의 자랑스런 독립애국지사로 살아생전 후손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습니다. 게시판 엔딩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등으로 외출이나 여행이 꺼려지기도 하는데요. 먼 곳으로 여행이 부담되신다면 가까운 지역 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방문해 지친 몸과 정신을 달래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끝으로, 어제 내린 눈으로 도 전체가 하얗게 변했는데요. 그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