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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1일 화요일 뉴스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뉴스

2008.03.10(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3월 11일 화요일 CNI뉴스입니다. 태안 남면에서 잡아 올린 주꾸미 등 수산물들이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본격적 조업이 조만간 가능할 거라는 전망인데요. 앞으로 서해안 수산물을 더욱 많이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첫 소식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서해안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홍성 남당항에서 한창입니다.
충청남도는 소회의실에서 노,사,정 협의회를 열고 노사안정과 노사화합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한창

서해안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홍성 남당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과 주중 할 것 없이 새조개의 참 맛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새조개 축제의 현장을 김미숙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 오는 05.31 까지-
리포터 이곳 홍성 남당항에선 제철을 만난 새조개가 전국의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기름유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싱싱한 새조개를 맘 놓고 즐길 수 있다는 매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축제추진위원장(신건식)

리포터 100여 개의 포장마차가 즐비한 이 곳 남당항엔 가족, 연인단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와 부드럽고 통통한 새조개의 참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새조개는 단백질에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철분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특효입니다

INT> 관광객
-연간 1800t, 일본으로 수출-
리포터 : 국내산 조개 중 가장 비싼 조개로 대접받고 있는 새조개는 연간 1800t이 출하 돼 70%가 일본으로 수출 될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을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축제기간이 끝나는 5월 말 이후에도 먹거리 장터를 계속해서 운영해 남당항 천수만의 맛과 멋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미숙입니다.

‘노,사,정 ’ 머리 맞대고 함께 고민
- 노사정 협력 및 노사화합 증진방안 협의 -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충청남도는 소회의실에서 노,사,정 협의회를 열고 노사안정과 노사화합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근로자측 대표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정근서 의장과 지부대표 3명,
사용자측 대표인 박희원 대전 충남경영자 총협회 회장과 공익대표로는 이재호 충청남도 고문변호사외 2명이 참석해, 최근 경제여건과 지역의 현안과제 및 도내 노사동향과 전망, 노사화합 시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이완구 도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서로 이해하고 노력한다면 노사간의 마찰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노사정협의회 위원들이 지역에서 많은 활동과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네트워크>
오늘의 충남 네트워크 천안과 보령에서 전해드립니다.

<한줄뉴스>

충남도 대산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충청남도는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대산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산산업단지는 현대오일뱅크가 직접 개발하는 것으로 고도화정제시설과 BTX시설을 2009년까지 확장하며 총 투자 규모는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꽃박 조직위,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

안면도 국제꽃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09 안면도 꽃박람회 추진상황과 각 업무별 로드맵, 도 차원의 지원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금주에 조직위 전 직원이 안면도 현지에서 현장감 있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근해 형망어업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

충청남도는 태안 앞바다 유류 유출사고와 관련, 관내 어업인들이 조업을 중지하고 있는 틈을 타 특정지역에서 오히려 불법조업 기회로 삼고, 불법어업을 자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특별합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 변평섭 회장 선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제 1회 임시이사회를 갖고, 변평섭 전 충청투데이 회장을 제 3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으로 만장일치를 통해 선출했습니다. 변평섭 신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충북영동출신으로 대전일보사에 입사해, 대전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충청투데이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태안 유류피해 지역에
자원봉사활동을 문의하거나 예약하는 단체와 시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방제작업이 이뤄지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하니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계속해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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