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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3일 금요일 뉴스

2008년 6월 13일 금요일 뉴스

2008.06.12(목)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일본 간사이 공항과 직항로 개설
일본과 동남아를 순방중인 이 지사는 일본 순방 첫째 날, 일본 오사카부 지사와 만나 청주공항과 간사이 공항 직항로 개설에 합의했습니다.

2.충남인삼 세계화, 본격 시동
충남 금산에 국내 인삼산업의 세계화를 이끌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가 세워집니다.


일본 간사이 공항과 직항로 개설

-이완구지사, 청주공항과 직항로 개설 전격 합의 -

백제문화제 홍보 등을 위해 일본과 동남아를 순방중인 이완구 지사는 일본 순방 첫째 날, 일본 오사카부 하시모토도오루 지사와 만나 청주공항과 간사이 공항간 직항로 개설에 합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일정에 없던 오사카부 하시모토 지사를 만나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내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일본을 관광하던 충청권 주민들이 3시간 이상의 시간을 절약하여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1997년 국제공항으로 개항한 청주공항은 지난해 1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장해 2010년 개최되는 대 백제전에도 일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지사는 일본 순방 첫날인 11일,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오사카에서 백제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백제교, 백제역, 남백제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백제관련 유물이 전시되고 있는 사카이시 박물관을 찾아
한일 양국의 문화 협력관계를 확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충남인삼 세계화, 본격 시동

-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금산에 설립

충남도가 국내 인삼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충남도와 금산군이 응모한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건립계획이
지식경제부의 2008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육성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2년까지 국비 70억원과 지방비 74억원 등 총 176억원이 투자 돼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 2만2천607㎡ 부지에 연 건축면적 4천 389㎡ 규모의 연구센터가 건립됩니다.

이 연구센터는 인삼, 약초 효능 연구와
관련 신상품 개발 및 표준화, 규격화 개발, 품질인증 등의 사업수행으로 인삼약초의 명품 브랜드화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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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충남대 등 4개 기술협력기관과 금산 지역 7개 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국내 인삼 산업의 최고의 인력과 유통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2008 충남도 풍수해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천안시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12개 기관,단체 참여-

2008 충청남도 풍수해 대비 민방위 훈련이
천안시 용연저수지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위험과 풍수해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각종 대형 재난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훈련 진행은 훈련개요 설명 등 훈련개시에 이어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민 신고 및 대피, 인명구조 훈련, 구호물품 지급 등 총 다섯 단계로 나눠 이뤄졌습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민방위대의 초동 조치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하에 실시되면서, 실감 있는 훈련으로 풍수해 등 재난발생시 긴급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 u-충남 조성위해 전력질주

-대규모 유비쿼터스 사업 집중 논의-

충남도는 정보화에 앞장 선 유비쿼터스 충남을 조성하기 위해 정보화 촉진 협의회를 열고 유비쿼터스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도청이전신도시를 첨단정보도시로 만들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연구를 위탁해 도청이전신도시의 u-city 구현전략 용역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u-city 전략으로는 u-스쿨을 전국적으로 확대 조성하는 방안과 u-농촌 체험관광 기반 구축, 정보화마을 운영 개선 등입니다.


한줄뉴스

산림환경연구소, 야생화 생태 공간 조성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계절별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금강수목원 일대 62ha에 5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10년까지 3개년에 걸쳐 야생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 도비 유학생 명문대 잇따라 합격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도비 유학 장학생들이 일본과 독일의 명문대에 잇따라 합격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선발한 1기 도비 유학생인 호서대 김태건씨와 한국기술교육대 오현철씨는 각각 도쿄공과대와 독일 에어랑엔 뉘른베아그 대학에 입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 ‘평등문화가정’ 17일까지 공모

충남도는 가정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평등문화 가정을 오는 17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거주지 시군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가정으로 시군별로 1가정씩 모두 16가정을 선발합니다.


청주공항과 간사이공항 직항로가 개설 돼
일본관광을 위한 충청권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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