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월 27일 목요일 CNI뉴스입니다. 충청남도는 작년 유럽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충남의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외자유치 활동을 야심차게 전개해 가고 있는데요.
충남은 또다시 미국의 다국적 기업 롬앤하스와 천안 외국인단지 내 3천 6백만불 투자를 유치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주요뉴스
롬앤하스, 투자협약체결
채훈 충청남도 경제부지사는 첨단 전자재료 생산업체인 롬앤하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 준비”
충남도가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계룡건설도 해수욕장 백사장 방제작업에 동참했습니다.
롬앤하스와 투자협약 체결
-천안 외국인단지내 부품 3천 6백만불 투자 유치-
채훈 충청남도 경제부지사는 미국 보스톤에서 첨단 전자재료 생산업체인 롬앤하스의 제임스 화에이 부사장과 감광제 등 LCD부품 생산 및 R&D 시설확충을 위해 총 3,600만불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LCD분야에서 삼성과 소니의 결별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다 미국이 서브프라임 사태 등으로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외자유치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에서 분산된 LCD 및 반도체 소재부분의 R&D역량이 충남 천안에 통합됨에 따라 명실공히 충남을 전자재료 생산의 글로벌 기지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채훈 경제부지사는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롬앤하스의 투자를 또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투자기업유치에 대한 중요성과 지원의지를 밝혔습니다.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 준비” 한창
- 4월까지 해수욕장 및 섬 지역에 행.재정력 집중.
앵커 : 충남도가 유류사고로 오염된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의 방제를 위해 행.재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계룡건설이 굴착기를 동원해 해수욕장 복원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미숙 리포터입니다.
충남도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오염된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의 방제작업을 오는 4월초까지 완료키로하고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행.재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말까지 섬지역 방제와 굴 양식장 철거 등의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굴삭기와 트랙터 등 방제 장비를 집중 투입키로 하고 도비 5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유류사고대책본부장 - 이번 복원프로젝트 계획과 방침에 대해
계룡건설 만리포 천리포 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나서
- 굴착기 동원 4월말까지 복구 작업 계속
이런 가운데 계룡건설이 태안 만리포, 천리포 해수욕장과 백사장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계룡건설은 전액 회사부담으로 굴착기 3대 등 장비를 동원해 모레를 1m깊이까지 반복적으로 갈아엎어 남아있는 지하층 유분과 냄새를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계룡건설은 해수욕장 개장전인 오는 4월까지 모래 속에서 나오는 기름 찌꺼기를 수거해 올 여름 피서객들이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 일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미숙입니다.
기업 땅 관리 OK 서비스 추진
-기업 소유 토지의 체계적 관리에 큰 도움-
충청남도는 2008년 지적행정 역점시책으로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는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적민원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 활성화에 기여해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입니다.
도는 이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업지원 지적민원 내용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도 및 시, 군에 기업 땅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담자로 하여금 기업의 지적민원 등 애로사항을 상담, 처리하는 one 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초기방제 당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서산 인지, 부석면과 태안 원북, 소원면 등 마늘 주산지역에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병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3%가 증가됐다며 철저한 초기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신활력 6개 시, 군 연계사업 활성화 추진
충청남도는 낙후지역의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 2기 신활력사업계획인 승인됨에 따라 충남 신활력 관계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충남도,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 운동 추진
충청남도는 3월 28일 대청소의 날을 맞이해 겨우내 적체돼있던 쓰레기와 산간계곡, 유원지 등에 방치한 쓰레기를 청소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운동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봄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 등 각별한 건강관리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충남은 또다시 미국의 다국적 기업 롬앤하스와 천안 외국인단지 내 3천 6백만불 투자를 유치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주요뉴스
롬앤하스, 투자협약체결
채훈 충청남도 경제부지사는 첨단 전자재료 생산업체인 롬앤하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 준비”
충남도가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계룡건설도 해수욕장 백사장 방제작업에 동참했습니다.
롬앤하스와 투자협약 체결
-천안 외국인단지내 부품 3천 6백만불 투자 유치-
채훈 충청남도 경제부지사는 미국 보스톤에서 첨단 전자재료 생산업체인 롬앤하스의 제임스 화에이 부사장과 감광제 등 LCD부품 생산 및 R&D 시설확충을 위해 총 3,600만불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LCD분야에서 삼성과 소니의 결별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다 미국이 서브프라임 사태 등으로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외자유치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에서 분산된 LCD 및 반도체 소재부분의 R&D역량이 충남 천안에 통합됨에 따라 명실공히 충남을 전자재료 생산의 글로벌 기지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채훈 경제부지사는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롬앤하스의 투자를 또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투자기업유치에 대한 중요성과 지원의지를 밝혔습니다.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 준비” 한창
- 4월까지 해수욕장 및 섬 지역에 행.재정력 집중.
앵커 : 충남도가 유류사고로 오염된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의 방제를 위해 행.재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계룡건설이 굴착기를 동원해 해수욕장 복원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미숙 리포터입니다.
충남도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오염된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의 방제작업을 오는 4월초까지 완료키로하고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행.재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말까지 섬지역 방제와 굴 양식장 철거 등의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굴삭기와 트랙터 등 방제 장비를 집중 투입키로 하고 도비 5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유류사고대책본부장 - 이번 복원프로젝트 계획과 방침에 대해
계룡건설 만리포 천리포 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나서
- 굴착기 동원 4월말까지 복구 작업 계속
이런 가운데 계룡건설이 태안 만리포, 천리포 해수욕장과 백사장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계룡건설은 전액 회사부담으로 굴착기 3대 등 장비를 동원해 모레를 1m깊이까지 반복적으로 갈아엎어 남아있는 지하층 유분과 냄새를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계룡건설은 해수욕장 개장전인 오는 4월까지 모래 속에서 나오는 기름 찌꺼기를 수거해 올 여름 피서객들이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 일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미숙입니다.
기업 땅 관리 OK 서비스 추진
-기업 소유 토지의 체계적 관리에 큰 도움-
충청남도는 2008년 지적행정 역점시책으로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는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적민원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 활성화에 기여해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입니다.
도는 이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업지원 지적민원 내용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도 및 시, 군에 기업 땅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담자로 하여금 기업의 지적민원 등 애로사항을 상담, 처리하는 one 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초기방제 당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서산 인지, 부석면과 태안 원북, 소원면 등 마늘 주산지역에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병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3%가 증가됐다며 철저한 초기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신활력 6개 시, 군 연계사업 활성화 추진
충청남도는 낙후지역의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 2기 신활력사업계획인 승인됨에 따라 충남 신활력 관계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충남도,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 운동 추진
충청남도는 3월 28일 대청소의 날을 맞이해 겨우내 적체돼있던 쓰레기와 산간계곡, 유원지 등에 방치한 쓰레기를 청소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운동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봄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 등 각별한 건강관리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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