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8일 목요일 뉴스

2008.02.27(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2월 28일 목요일 CNI뉴스입니다.
지난 해 충남의 경제성적표는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2001년부터 5년간 경제성장율 전국 최고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한 해 무역수지, 기업유치, 외자유치 전국 1위를
거머쥐면서 빠른 성장세를 지켜왔는데요.
올해도 충남도 경제성장의 청신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충남도 외자유치 올해도 쾌청
- 미국서 8억8천만불 투자유치상담, 외자유치 기반 마련 -

충청남도 투자유치사절단은 미국 5개 지역에서 성공적인 투자유치 상담을 마치고
금년도 외자유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9박10일 간
미국의 뉴욕,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등을 순회하며 14개 기업과 투자상담을 벌인 결과 8억8천만불 상당의 유치 상담을 벌여
외자유치 기반 마련에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워싱턴DC에서는 충남 농수산물구매에 적극 협조하고 오는 3월에 개최예정인 LA농수산물 우수상품전에도 참여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채훈 부지사는 올해 세계경기의 침체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유치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지만 충청남도는 투자유치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금년도 투자유치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도지사 기자회견 열어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사업 원활히 추진-
도청 이전신도시건설특별법이 제정됨으로써 도청사 건립, 진입도로 개설 등 각 분야에 걸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는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특별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전기관 이전비용 지원과개발예정지구 주민지원대책 등을 조례로 제정해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완구 도지사는 국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돼 적기에 재원조달이 가능해졌다 면서 도민들의 바람과 성원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성공적인 도청이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 2008 통합방위 지방회의 개최
- 민군경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다짐 -

충청남도는 공주문예회관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국가안보 의식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2008 통합방위 지방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통합방위 지방회의에는 충청남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구 도지사와 김문규 도의회의장, 황인무 제32보병사단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안보의지를 새롭게 다짐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공이 많은 기관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한줄뉴스>

충남도, 제89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충청남도는 제89주년 3.1절을 맞이해 전 도민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되는 기념식에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1500여명의 만세삼창으로 뜨거운 감동을 재연할 예정입니다.

도, 시군 예산담당공무원 재정연찬회 개최 -

충청남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과 고품격 도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만리포 홍익대 수련원에서 도, 시군 예산 및 세정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제5회 재정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 주민등록담당공무원 워크숍 태안서 개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민등록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주민등록업무 연찬을 위한 워크숍이 28일부터 2일간 태안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태안일원에 실질적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태안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건강하고 따뜻한 목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