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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2일 금요일 뉴스

2008년 2월 22일 금요일 뉴스

2008.02.22(금)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2월 22일 금요일 CNI뉴스입니다.
태안지역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희망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방제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가 어제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CNI뉴스에선 태안을 살리는 기적의 손길.
100만 자원봉사자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자원봉사자 ‘100만명 돌파‘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기름유출사고 70여일 만에 태안을 찾은 자원봉사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앵커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을 찾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제활동 자원봉사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가 홍익대 해양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도지사 int

이날 행사는 서해안 기적을 만들어 낸 자원봉사자 참여자들의 의미와 가치를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이완구 도지사는 100만 명째 자원봉사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2009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무료가족입장권'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수상자 int

또한 대국민 감사 메시지를 통해 태안을 살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며 서해안이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해안 살리기 프로젝트 및 현지 상황과 향후대책 등에 대한 자유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유류 사고 복구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습니다.


앵커
네, 앞선 보도와 같이태안 방제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가 이제 100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태안의 기적이라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의 그동안의 성과와 보람을 김미숙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방제작업 참여 자원봉사자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7일, 사고 발생 이후 80여일만의 대기록으로 '30만명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 후쿠이현 미쿠니마을의 사고 당시 기록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기념비적 기록입니다.

그 동안 태안 등 서해안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사고 발생 열흘 만인 지난해 12월 10만명을 돌파한 뒤 3-4일 간격으로 10만명씩 증가해 지난해 12월 22일에 3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29일에는 50만명을 넘어선 뒤 새해 들어서도 평일 수천 명이, 주말과 휴일에는 1만여 명이 혹한의 서해안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현재 이곳 태안은 막바지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인터뷰>
<자원봉사자 인터뷰 >

이처럼 기름 때를 제거하는 100만명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시커멓고 막막했던 바다에 새 생명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방제작업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관계당국의 노력이 자원봉사 정착에 큰 몫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NI뉴스 김미숙입니다.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은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교육으로 충청남도 문화산업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해 지역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리베라호텔 토치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충남 지역의 문화산업 관련 CEO들과 16개 시.군 문화산업, 경제지원 담당관들 80명이 참석해, 문화산업 현황과 지역 내 활성화 방안, 기업경쟁력 강화 등
현실적인 마케팅 사례를 지시하며 심도 있는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워크숍과 함께 진행되는 문화상품 전시회는 백제문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캐릭터 상품들의 제작과정과 마케팅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2008년 정보화실행계획 토론회가 '태안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개최됐습니다.


2008년 정보화 실행계획의 효율적 추진방안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정보화 실행계획의 발전적인 추진방안을 도출하고, u-충남 구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정보화 담당관, 시군 전산 및 정보통신 담당들이 참석해 담당별 계획 설명 및 협력내용을 발표하고 시.군의 주요 사업내용 설명과 협조 건의 등의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침해 사고 사례 및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한줄뉴스>

충청남도는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GIS 즉, 지리정보 시스템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GIS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국가정보원, 건설교통부 관계관 및 시군 GIS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GIS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과 지하시설물 범용시스템 시연 설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재발급’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과태료 경감 비율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을 22일부터 시행합니다. 이번에 주요 개정되는 사항으로는 거주지 읍면동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고, 과태료대상자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경감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태안을 찾은 자원봉사자 수가 100만 명 넘어섰지만 방제활동에 모여졌던 온정의 손길이 조금씩 줄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태안은 많은 분들의 소중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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