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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여왕 장미의 계절에 꼭 들러야 하는 명소 '단대 장미공원'

2020.05.31(일) 15:01:46여행하는 리따(dyun06@naver.com)

꽃의 여왕 장미의 계절 여름이 왔습니다. 이젠 겉옷이 무겁게 느껴지며 가벼워진 옷차림에 반팔만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을 정도로 날이 더워졌습니다. 햇빛의 강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이 계절엔 장미가 만발합니다. 골목 곳곳, 길가마다에 핀 장미를 이미 많이 보셨을 텐데요, 천안에는 여름이면 장미로 유명한 명소가 있는데, 바로 단대(천호지) 장미공원입니다. 
 

 
천안 단국대 치과병원 바로 앞에 위치한 이 장미 정원은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관리가 매우 잘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처음보다 지금은 장미의 종류나 상태가 훨씬 좋아져서 아침저녁의 산책코스, 점심 식사 후 잠시 들러 힐링하는 코스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발을 들이면 짙은 장미향에 넋을 놓게 되는데요, 꽃집이 아닌 살아 있는 장미가 풍기는 장미향은 훨씬 더 짙고 향기로워 향기에 취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저는 장미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이곳 정원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색과 모양, 크기 등 정말 다양한 장미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산책을 나온 도시민들도 즐거운 산책시간을 즐기고 계셨는데요, 다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꽃구경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틀 전 방문했는데, 아직 봉우리가 많이 있어 조금만 더 이번 주말엔 더욱 화사한 장미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늦기 터트리는 봉우리가 많을수록 우리는 더욱 오랜 시간 꽃을 볼 수 있으니 이 봉우리가 그저 기특하고 반갑기만 합니다.
 

 
장미공원에 가실 땐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장미와 어울리는 화사하고 예쁜 옷을 입고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엔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마스크 쓴 모습을 찍는 게 어색하고 싫었는데,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이 기록이 나중에 추억이 될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이젠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마스크를 쓰고 사진 찍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단대(천호지) 장미정원은 잠시 들러 장미의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향에 취해 걷기 좋은 곳입니다. 지금쯤이면 모든 장미가 만발해 더욱 화려하고 화사한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아름다운 장미향을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천안의 장미명소! 단대(천호지)장미공원의 장미가 만발했으니,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고 산책하시며 건강도 챙기고 답답한 마음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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