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먹거리로 행복공동체 꿈꿔요

2013.12.12(목) 18:01:04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농민들의 손을 잡고, 농촌에서 희망을 찾는 이들!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친환경 먹거리로 행복공동체를 꿈꾸는 사회적기업을 만나봅니다.

홍성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이곳에만 있는 특별한 한 끼, 생미밥상을 맛보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로 차려진 식사인 만큼 그 인기도 높습니다.

이정훈 / 홍성유기농 영농조합 상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이용해서 지역민들에게 건강하고 저렴한 밥상을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사회적 기업은 100여 명 남짓의 영농조합 조합원들이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농축산물을 유통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우수사회적기업지원을 받아 로컬푸드 매장도 만들었습니다.

정상진 / 홍성유기농 영농조합 대표이사
로컬푸드 매장은 첫 번째로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자리고요. 두 번째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서 생산되는 그런 물품들을 홍보 판매하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고 세 번째로는 지역의 다양한 모임이나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업 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 농촌의 소중함을 아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겠죠~

착한 기업이 만드는 착한 먹거리가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내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우리 먹거리!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