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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자치경찰위, 치안시책 발굴 소통 워크숍 개최
작성자윤승원 담당부서 전화번호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6일 보령시 일원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소통·협업을 통한 자치경찰 정상화를 위한 치안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경찰!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운영 방안 주제 발표(대전대 이상훈 교수)와 △분과별 치안정책 발굴 자유토론이 진행됐는데,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서 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인 대전대 이상훈 교수는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방안 발표를 통해 24년부터 4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예정인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에 대한 제도, 조직, 인사, 활동범위 등 달라지는 자치경찰제도의 모습과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해야할 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분과별 민생 치안정책 발굴 토론에서는 △치안-행정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자치경찰제 실질적 홍보방안 △청소년 보호관련 학교-자치경찰 연계방안 △노인교통사망사고 감소 방안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서비스 발굴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민생치안 정책토론회에서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비상임 위원 5명이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되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충남 자경위에서 진행했던 기존 사업목록과 타시도 사례, 해외사례 관련 자료를 사전에 배포하여 실질적인 신규 치안시책 발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정책 아젠다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기관간 원활한 소통·협업 방안 모색 등을 통해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민생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공동체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 맞춤형 민생치안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이 절대 필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고, 논의된 정책 아젠다를 하나 하나 실행에 옮기는 노력을 기울여 안전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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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위 워크숍 사진.zip
  • 담당부서자치경찰행정과
  • 문의전화041-635-5903

최종 수정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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