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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 집중호우·태풍·폭염 대비 인삼 및 시설물 관리기술
2025.08.19 0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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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중호우 대비 인삼 및 시설물 관리기술

【예상되는 문제점】
○ 침수 및 과습 시 지상부 줄기 신장 억제, 잎의 황화 및 조기낙엽 등으로 생육 불량
○ 인삼포 과습 시 탄저병, 점무늬병 등 병 다량 발생
○ 인삼포 유실 및 토사 매몰
○ 뿌리 비대기(7〜8월)에 토양수분이 과다 시 통기성 불량으로 호흡작용 억제, 양분 흡수 저해로 어린뿌리 탈락 및 지상부 고사
○ 지하부 적변삼, 뿌리 비대기 동할(갈라짐), 뿌리 부패 발생율 증가

【사전대책】
○ 예정지 선정 시 배수가 양호하고 경반층이 없는 토양 선정
○ 저지대, 침수 우려지 포장은 피해야 하며, 배수로 정비 철저
○ 두둑 길이는 15∼20칸(27~36m)으로 설치하고 두둑은 높게(30cm 이상)함
* 두둑 길이가 너무 길면 우기에 배수 불량으로 침수피해 발생
* 두둑 높이가 낮은 포장은 월동기 및 장마철 전후에 고랑 배수로 정비
○ 해가림 설치 시 우량 피복 자재를 사용하고 해가림 각도(24°)를 준수하면서 피복물을 항시 팽팽하게 유지하도록 설치

【사후대책】
○ 침수가 발생하면 서둘러 물을 빼주고 깨끗한 물로 앙금을 씻어줌
○ 침수되었던 물이 빠지면 병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각종 병해충을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함



2. 태풍 대비 인삼 및 시설물 관리기술

【인삼】
○ 내재해형 자재 이용 및 표준 인삼 해가림시설 설치
○ 해가림시설 설치시 지주 간격을 120-150cm으로 좁게 설치
○ 두둑 가장자리 및 5∼6 두둑 건너 버팀목 설치
○ 인삼 포장 가장자리에 철근을 이용하여 시설을 견고하게 고정
○ 개량 방풍울타리 설치
○ 상처 난 부위에 2차 병해 감염 방지를 위해 적기 약제 살포
○ 침수와 많은 강우로 인한 지하부 부패 우려 인삼포는 조기 수확

【농업시설물】
○ 태풍피해 예상 시 농기계, 기자재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 태풍통과 시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고정끈으로 고정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 예방
○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파손 비닐 재피복, 시설물 보강
○ 복구가 가능한 하우스 신속히 복구, 불가능한 하우스는 조기 철거
○ 시설재배 작물은 별도 육묘상을 설치하여 안전 육묘
○ 양액재배시설 침관·수 시 베드 청소 및 소독실시 후 양액 공급 또는 작물 재배

<참고> 강풍·태풍 대비 인삼 및 농업시설물 관리 대책

【강풍·태풍 발생 전】
○ 기상청 예보 및 특보 상황을 수시로 청취
- (인삼) 인삼재배시설 주위의 나뭇가지나 돌 등이 바람에 날려 인명 및 시설(피복재·네트망 찢어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제거(정리·치움 등)

○ (인삼시설) 철재인삼재배시설의 경우 나선기초 설치(보강), 양측면부 코드사 보강 및 부재 결속부 이음 강화
- 강풍 피해가 우려될 경우 풍하중을 받을 수 있는 개량울타리(차광망) 및 양측면부 차광망을 즉시 걷어 올림
- 철재인삼재배시설 A, A-1형의 안전풍속은 18.6~27.1㎧ 수준(기초가 적정한 경우)
* 목재인삼재배시설은 철재보다 취약(기초 미설치, 부재강도 및 결속부 취약이 원인)

<태풍 ‘곤파스’에서 살아남은 철재인삼재배시설>
◇ 2010년 태풍 ‘곤파스’ 내습 시 충남 서산 일원 철재인삼재배시설이 시설피해를 입지 않음(앞·뒤쪽 두 개의 고랑만 일부 인삼시설 들림 피해)
☞ 시설 미피해 원인 : 나선형 말뚝기초 설치로 적정 기초인발력 확보
(그러나 목재인삼재배시설은 기초 미설치와 목재 결속력 취약으로 모두 전파됨)

【강풍·태풍 발생 시】
○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비닐온실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 피해 예방
○ 작물을 재배하고 있지 않은 비닐온실의 경우 피해 우려 시 비닐 찢기로 골조 보호

【강풍·태풍 종료 후】
○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여 저온이나 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하여 피해 발생 시 보온력 증대



3. 폭염 대비 인삼 관리기술

【예상되는 문제점】
○ 토양 중 염류 고농도로 인한 뿌리의 활력 저하(수분흡수 불량)로 고온피해 증가
* 예정지 관리 시 축분 과다 시용으로 염류농도가 증가하는데 염류농도 1.0dS/m 이상에서 고온피해 발생 증가
○ 인삼 잎 가장자리가 회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체 전체 고사
○ 고온피해는 뿌리 발육이 미약한 1∼2년생에서 심하며, 4년생 이상의 고년생은 피해가 적은 편임

【사전대책】
○ 표준해가림 설치 및 적정 길이로 설치
* 해가림 방향(120°)을 준수하고 적정 고랑폭(90cm)을 유지하며 15~20칸(27~36m)마다 중간 통로를 설치
○ 고온기 흑색 2중직 차광망을 추가 설치
* 추가 차광 시 온도 2∼3℃ 저하 효과
○ 개량 울타리 설치 후 6∼8월의 고온기에 50~60cm 높이로 개폐 유도
○ 예정지 관리 시 녹비작물 또는 볏짚 사용으로 염분용탈과 토양물리성을 개량하여 세근의 발달을 촉진시켜 뿌리 활력을 증진
○ 토양의 수분함량을 18∼21%로 유지되도록 관수
* 수분함량 18∼21%는 손으로 흙을 쥐고 놓았을 때 흙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

【사후대책】
○ 2년생 폭염피해 포장의 경우 차년도 묘삼 보식 혹은 재파종
○ 말라 들어가는 잎에 2차 병해 발생 없도록 방제 철저


- 출처 : 농촌진흥청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농작물 재해예방 관리기술 정보(제8호)」-
  • 담당부서 : 남부출장소 민원지원과
  • 문의전화 : 041-635-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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