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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충전] 저도 섬김 받고 싶어요~ 청운대학교 섬김 프로젝트

2023.11.28(화) 17:56:0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당충전ep.37 저도 섬김 받고 싶어요~ 청운대학교 섬김 프로젝트

자막 : 왜 이러는 걸까요?

빰빰빠 빠밤~~♪

오~ (살리고)


저도 맨날 섬김 받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당충전의 신현아입니다.
저는 오늘 청운대학교에 나와 있는데요.오늘 이곳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는데 굉장히 궁금해지거든요.참가해 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요.여기 옆에 연회장이 있어요.
결혼식장 같은 느낌도 있고안녕하세요. 교수 김기연이라고 합니다.이 프로젝트 어떻게 되어 있는 거예요?우리 아이들이 봉사하는 의미도 되새기고
행정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어르신들
좋은 음식과 공연을 보여드리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시작이 됐고
군과 도청과 직원 선생님들이 워낙 잘 도와주셔서 어떤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기획은 저하고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에 배인호 교수님이 계세요.어른들을 드신다 하니까 특별히 메뉴도 개발하셔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최고의 질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마련하셨고요.저희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베갯잇을 만드는 봉사를 또 했고
영상과 학생들은 나와서 영상을 찍어주고
학생들은 참여해 보고 반응이 어때요?
아이들하고 이제 간담회를 했어요.
솔직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힘들긴 하다.
그런데 필요하다안녕하세요?

패션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박현아입니다.하시는 일이 뭐예요?

교수님이랑 (행사)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행사 준비하는 데 있어서 소감?행사를 해보니까 어른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저도 너무 뿌듯했고
더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만들긴 다 만들었나 봐요?
지금 다 설거지를 하고 계시네.

근데 주방이 진짜 깨끗하다.이렇게까지 깨끗할 수가 있나?

교수님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저는 청운대학교 호텔조리경영학과 학과장 배인호 교수입니다.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셨다고요?새우 요리와 단호박 수프와 주 요리는 소고기 스테이크
디저트는 슈를 포함해서
이렇게 코스 요리로 나가게 됩니다.소감도 좀 말씀해 주세요.섬김이라고 하는 주제를 제가 학생들한테 굉장히 많이 얘기합니다.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을 모셔서 우리가 섬길 수 있다는 거
그럼 나중에 우리 학생들이 나가서도
고객들을 내 가게로 모실 수 있다는 거랑 똑같은 거기 때문에
그래서 섬김의 주제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어떤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라는지?우리는 이제 특급 호텔로 취업을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인성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것이 사회이기 때문에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행사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음식 세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
여기 되게 분주하네요.
역시 어떤 행사를 가도 음식이 진짜 중요하긴 합니다.

와~ 진짜그러니까요. 인원수에 다 맞춰서 만드신 거예요?
네, 아침 7시에 나와서..어르신들께서 도착하셨어요.
다들 굉장히 예쁘게 차례 입고 오셨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시고 계세요.
어르신들께 드리는 선물인가 봐요.
김, 계란, 간식거리들인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이 됩니다.

(간단한 귀빈 소개와 교수님들의 소개 인사로 시작!)본격적으로 음식이 나갈 거예요.
일렬로 줄까지 서서
군대처럼 칼같이 다들 이제 움직이시거든요.
이런 것만 봐도 오래전부터 연습도 많이 하신 것 같고
준비를 진짜 철저하게 하셨어요.
아주 맛있게 드시고 계시네요.

맛있어요?

네~

어디서 오셨어요?

내포~

엄청 신경 써서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학생들이 만들어줘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 맛보지 못한 음식이라고 하는데
진짜 맛보지 못한 귀한 음식일까요?

맞아요.

저도 특별히 맛보라고 또 준비를 해 주셔서
한번 저도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먹어볼게요.
어르신들뿐만이 아니라 저도 처음 맛보는 귀한 음식입니다.
시중에 파는 카레 말고 인도 카레거든요.
거부감 없이 잘 드실 수 있도록 향도 너무 강하지도 않고
어르신들 생각해서 진짜 조리했다는 게 느껴지는 단호박 수프인 것 같거든요.소화하기 좋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이거 처음 먹어 본 맛인데 맛있다.
감사합니다.
여기 안에 그게 있네.더 먹을 수 있는데
되게 맛있겠다. 냄새가 이미 환상적이네요.
고기가 이미 누가 씹어놓은 것 같아요.
그냥 삼켜도 될 정도로 엄청 맛있어요.저도 맨날 섬김 받고 싶어요.역시 이런 자리는 뽕짝이 빠질 수 없잖아요?

(흥겨운 음악과 함께 다 같이 즐기고 있는 중!)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예요.
빰빰빠 빠밤~~♪악기가 빠질 수가 없잖아요.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색소폰 연주입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는 연주!)

좋아요!

(현아도 슬며시 댄스 타임~)
오늘 또 이렇게 추운 날씨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여러분들도 마음 훈훈해지는 경험 많이 하셨으면 좋겠고요.
저희 교수님들하고 같이 인사해 볼게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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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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