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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의 봄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

2023.03.30(목) 02:36:39가는정(efu0210@naver.com)


▲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출신 미국인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이 1979년에 귀화하여 설립한 수목원입니다. 
이곳에는 목련,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 단풍나무, 무궁화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목련과 호랑가시나무는 세계적인 수준이며 2009년 3월 1일 일반인에 공개되기 전 천리포 수목원의 별명은 '신의 비밀정원'이었다고 합니다.   



동화속에 나오는 할미꽃의 자태가 곱습니다.  쪼그려 앉아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 꽃입니다.
 

▲ 연못정원




▲ 민병갈 기념관
 

▲ 민병갈 기념관 내부
 


▲ 민병갈 추모 정원 민병갈(1921년 4월 5일 ~ 2002년 4월 8일)의 흉상, 한국 최초의 사립수목원을 세운 미국계 귀화 한국인.










▲ 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


▲ 전시온실 입구

동백나무가 멸종 위기종 이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개나리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영춘화'라는 봄꽃입니다. 개나리와 모양이 다르죠? 
개나리는 꽃잎이 네 갈래고 영춘화는 여섯 갈래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꽃들에 가려진 이름표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삼지닥나무 '그랜디플로라'



 


▲ 해변을 따라 걷는 데크로드

'노을길'을 따라 걸으면 숲과 바다 모두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가 나옵니다. 


▲  데크로드에서 바라본 '뭍닭섬'




▲ 소나무길


▲ 서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

편하게 기대어 붉게 물든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어린이정원1 

모래 언덕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어린이의 놀이터이자 학습장으로 활용되는 곳. 


▲ 어린이정원2


▲어린이정원3


▲ 어린이정원4

  
천리포수목원에서는 4월 5일(수)부터 30일(일)까지 26일간 '제 6회 목련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봄과 다양한 목련을 감상하시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3월 25일에 찍은 사진들이라 아직 만개 전입니다.)
 

<천리포 수목원>
·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 탐방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입장시간(연중 무휴)
· 전화 : 041-672-9982
   * 이용시간과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 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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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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