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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國運)과 함께 한 무궁화

나라꽃 무궁화를 아끼고 사랑합시다.

2013.08.14(수) 17:49:24계룡산(ccy6645@hanmail.net)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 동문 앞에는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가까이에 살면서도 이곳에 무궁화 동산을 아름답게 조성된 것을 얼마 전에 알고 내심 기뻐했습니다.

평소 무궁화에 관심을 갖고 있어 수원 무궁화육종연구소와 독립기념관으로 촬영을 다니곤 했기 때문입니다.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동산엔 태극기가 가득 꽂혀 있어 무궁화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는 홍단심, 백단심, 아사달, 한사랑, 배달, 서호향, 새아침, 옥토끼, 사임당, 고주몽, 월산, 홍순, 자옥, 새한등 아름다운 이름을 갖은 무궁화 종류가 200여종에 달한다고 합니다.

수원에 있는 무궁화 육종연구소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우수품종 개량 및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는 애국지사들의 꿈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애국지사 남궁억은 강원도의 보리울에 은거하면서 무궁화 묘목을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배부해 오다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70노구에 형무소에 투옥되었습니다.

나라꽃은 한 나라의 상징으로 그 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꽃입니다.
세계각국의 다양한 국화중에서 당연 돋보이는 것은 우리꽃 무궁화입니다.
뿌리에서부터 꽃에 이르기까지 무궁화는 어느 하나 버릴 것없는 유용한 식물입니다.
이런 무궁화를 일제는 왜 말살하려 했으며, 많은 애국지사들은 목숨을 걸고 무궁화를 지키려 했을까요?

광복절을 맞아 다시한번 나라꽃 무궁화를 생각하고, 온 누리에 무궁화를 심고 가꾸어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무궁화를 아끼고 사랑합시다.
 

 

 


 


 

 

 

 

 

 


 

 


 


 

 

 

 


 


 


 


 

무궁화 동산을 가꾸는 사람들


 

해미읍성 무궁화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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