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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동아리 협업으로 매력이 업그레이드

작은갤러리 '함께하는 어울림展' 개최

2019.10.23(수) 22:44:51은돌이(ejjk7142@naver.com)

현대사회는 문화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문화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천안시는 문화도시로서 주민의 입장에서 매력을 느끼고, 즐거움을 찾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북구청 별관에는 한뼘미술관(작은갤러리)이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입니다. 언제든지 대관해서 전시를 할 수 있고, 관람료도 무료여서 편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지난 10월 22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함께하는 어울림展' 역시 천안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의 전시인데요, 이번 전시에 주목해야 할 점은 동아리 두 곳이 협업을 해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는 점입니다.
 

 
도자기를 주로 만드는 '두손가득'과 한지 공예품을 만드는 '디딤돌'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도자기와 종이가 어울리지 않을 듯싶었는데요, 전시회를 본 후 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두 작품이 주로 생활용품을 다루다 보니 도자기로 만든 그릇과 한지로 만든 다과상이나 보관함 등이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따로 전시를 해놓기도 했지만 '우리 너무 잘 어울려요'라고 말하듯 두 작품을 동시에 전시해 놓은 것도 보였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아표현 욕구가 실현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장점을 나누는 네트워크도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활동을 통해 나를 표현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인생이 즐거워졌다고 합니다.
 

 
두 동아리 모두 생활문화축제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수강생들끼리 작품 활동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는 주체로서 시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두손가득과 디딤돌 전시를 보며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함께하는 어울림展'
-일시: 10월 22일(화)~11월 3일(일)
-장소: 한뼘미술관 작은갤러리(서북구청)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오프닝 행사는 10월 26일(토) 오후 5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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