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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왔다! 납매

2015.01.07(수) 08:18:06천리포수목원(bestsj0327@naver.com)

납매.

▲ 납매.


새해 첫날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 노란 복주머니를 닮은 납매가 피었다. 사실 ‘납매’는 섣달(음력 12월)을 뜻하는 한자 랍(臘)과 매화를 뜻하는 매(梅)가 붙여져 지어진 이름인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한달 간 이르게 꽃이 피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 곤충을 유혹하기 위해 내품는 강한 향기는 매화를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해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혹한 속에 가장 먼저 꽃소식을 전한다하여 ‘화신(花信)’이라고도 하며, 한겨울에 피어나는 귀한 꽃이라 추위를 뚫고 찾아오는 손님에 비유해 ‘한객(寒客)’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납매.

▲ 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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