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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전국 최고의 알타리무 수확 한창

면적 20%이상 줄여 재배했으나 작황 좋아 15%이상 수확량 증가

2014.11.18(화) 14:35:02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서 농민들이 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다.

▲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서 농민들이 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다.


맛좋은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로 김장하세요!

태안에서 아삭아삭 맛좋은 황토 알타리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와 반곡리, 남산리 등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는 태안반도 해안지역 천혜의 조건에 맞아 아린 맛이 없고 아삭아삭하여 맛과 품질에서 일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와 올 봄, 풍작 속에 가격폭락으로 쓰라린 아픔을 겪었던 농민들은 이번 가을에는 20%(30ha)이상 줄여 120ha를 재배했으나, 적절한 기후와 병충해가 적어 작황이 좋아 3분의 1 가량 수확이 진행된 가운데 지난해 보다 15%이상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수확초 한단에 2600원~2700원까지 가던 가격이 공급량 증가에 따라 지난 10일 현재 1700원~1800원으로 내려가는 등 하향세를 보임에 따라 아직 출하를 하지 못한 농민들은 더 내려가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의 알타리무는 친환경 재배를 통한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을 덜 주고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재배하고 있다”며 “태안산 알타리무로 김장을 담아 맛있는 김치도 드시고 농가에도 도움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서 농민들이 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다.

▲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서 농민들이 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다.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서 농민들이 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다.

▲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서 농민들이 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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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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