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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 2012년 11월 2째주 주간뉴스

2012.11.09(금) 13:51:2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이 2012 국제공공디자인대전 공공디자인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구들장 난방과 텃밭, 개울 등이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충남도의 자랑! 아늑한 공주 한옥마을에서 소중한 추억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cni 주간 뉴스 먼저 도농업기술원의 농·작업 편이장비 개발소식과 생생 문화제 공모에 충남도의 4개 사업이 선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능률 UP! 건강 UP! 농·작업 편이장비를 아시나요?]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한 깻잎농가/깻잎을 수확하는 모습이 다른 농가와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농가 인터뷰/ 아주 편해요. 허리랑 무릎도 안 아프고.

이 깻잎 수확 운반차는 도 농업기술원이 만든 주요 농·작업 편이장비중 하나인데요.
여러 개의 적재함과 함께 작물의 생육에 따라 작업자가 직접, 의자의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편이장비란 농·작업 환경을 개선/ 농업노동의 부담을 줄여 고령자나 여성농업인들이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장비를 말하는데요.

배합기에서 먹이통까지 편리하게 사료를 이동할 수 있는 TMR운반차 역시 작업효율성이 좋아 농가의 호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이 TMR 사료 운반차는 보호대를 교체하면 포대퇴비를 운반할 수도 있는데요. 이 운반차를 비롯해 다양한 편이장비들은 새로 개발하거나, 기존에 있는 재매 작목이나 농가의 여건에 맞게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제작한 것입니다.

지난달에는 충남농업축전에 고추수확 의자차, 딸기 운반차, 상향식 분무대 등 이 농·작업편이장비들을 전시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충남농업기술원은 고령자와 여성농업인이 쉽고 편하게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농·작업 편이농기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생생 문화재 사업 4건 선정!]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충남도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1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습니다.

이번 생생 문화재 사업은 문화유산을 이용한 지역 문화 진흥과 문화유산 관련 단체들의 활용 역량을 강화/‘활용을 통한 보존’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는데요.

프로그램 콘텐츠의 우수성과 사업 추진체계, 프로그램 운영,지속발전 가능성과 지역 기여도 등 을 기준으로 선정됐습니다.

(CG-2013년 생생 문화재 충남도 선정사업)
도내에서 선정된 사업은 공주시 ‘찾아가는 전통 민속 생생 체험'아산시 ‘젊은 예술가 한국의 미에 빠지다.’ 당진시 ‘어여차! 흥겨운 줄다리기, 신명나는 우리 농촌’ 보령시 ‘자연과 사람의 조화 정자나무 꾸미기’ 등으로 각각 2100만원에서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데요.

이번 생생 문화재 사업을 계기로 ‘보존과 관리’에 치우쳐 있던 문화재 정책을 ‘체험과 활용’으로 확대,문화유산 애호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의 힘은 단절이 아닌 소통과 교류에 있죠.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을 통해 충남도내 문화재를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선문대학교에서 개최된 주, 산, 학 글로컬 공동체 선포식과/ 충남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역주민, 산업, 대학이 똘똘 뭉쳤다.]

6일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권희태 정무부지사 / 충청남도
주산학 로걸 공동체에 대한 협조할 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문대학교가 주, 산, 학 글로컬 공동체 비전을 선포/ 지역주민과 산업, 대학이 함께 공생과 공영을 실현하자는 이른바 선문 주, 산, 학 글로컬 공동체 선포식을 개최한 것인데요.

이번 선포식은 대학이 추구하는 국제화와 지방화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여 주민과 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충남도 정무부지사, 아산시장, 공공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온, 전·현직 장관과 총장으로 구성된 글로벌 부총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장에는 글로컬 공동체 선포식을 비롯해 학생포트폴리오 전시회 캡스톤 디자인과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그중에서도 지역산업체의 신제품 전시회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주, 산, 학 글로컬 공동체 축제라고 하여, 선포식을 비롯해 8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데요. 지역주민과 산업, 대학이 손을 맞잡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농업인의 꿈! 이곳에서 실현하세요.]


전문적으로 농업을 배우고 싶은 농업인들에게 아주 특별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업마스터,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2013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을 모집하는데요.

대상자는 해당 전공과목의 품목을 4년 이상 재배했거나사육한 경력을 포함하여, 1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도내 농업인으로

영농경력이 부족한 농업인들은 특별전형을 통해 전공별 정원의 10%이내에서 응시기회가 주어집니다.

대학과정은 2년4학기제로 충남대에 본교를 두고, 공주대와 천안연암대가 캠퍼스로 참여하게 되는데요. 대학별 전공과정은 딸기, 인삼, 버섯 등 모두 12개 학과로 운영됩니다.

학과별로 20명씩 모두 24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1인당 연간 400만원인데요.이중에 도가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농업인이 부담하게됩니다.

충남마이스터대학의 신입생 원서접수는 11월 14일까진대요.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의 꿈을 갖고 있는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지난 주말 우금티 전적지에서 우금티 추모 예술제가 열렸는데요. 동학농민운동 전쟁 우금티 추모제례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많은 이들이 함께 했습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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