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행복한 어촌 친환경 명품 수산업으로 만들어요.

2012.07.26(목) 19:00:51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충남도내 친환경 수산물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도내 수산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충남 어촌의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기념사진 촬영과 입교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교육의 막이 오릅니다. 26일부터 1박2일 동안 도 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 명품수산업을 위한 3농혁신대학 ‘청정수산과정’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안희정 충남 도지사를 비롯해 관내 어업인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명품수산물 특화방안을 토론하고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 선진 수산기법을 전수받았는데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영태 박사의<한국수산업의 방향과 충남 수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문승국 회장 / (사)한국수산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오늘 특강은 우리 충남수산업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정수산과정은 특강과 사례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는데요. 수산어업인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어촌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잘사는 어촌, 행복한 어업인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